[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운빨레이스’ 출연진이 유쾌한 매력으로 재밌는 프로그램을 예꼬했다.
4일 오후 서울 성수동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코미디TV 로드 버라이어티 ‘운빨레이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이상민, 김일중(이상 A팀), 이특, 허경환(이상 B팀), 장동민, 이상준(이상 C팀)과 MC 황제성이 참석해 팀별로 다른 색깔과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운빨레이스’는 전설의 뱀사다리 보드게임과 여행을 접목시킨 인생게임을 콘셉트로 하는 예측불가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이다. 서울, 춘천, 여수, 평창, 제주 등 지역당 1박 2일 촬영을 거쳐 2편을 제작하게 된다. 현재 첫 촬영을 마쳤고, 5일 두 번째 촬영을 앞두고 있다.
보드게임과 여행이 결합된 만큼 랜드마크가 하나의 게임 판이 된다. 주사위를 던져 다음 목적지가 결정되는 레이스. 여기 예측불가 미션이 주어지고, 이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운빨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운과 노력과 지략으로 레이스를 지배해야 한다.
일명 ‘쪼는 맛’이 있다. 복수와 배신과 음모도 재미를 극대화시킨다. 이를테면 이특은 스트리트 파이터 게임을 20회 이상 실행하고, 한강에서 땅콩보트를 타고 젠가 게임을 하는 등 극한의 미션을 소화했다고. 이에 관한 어려움을 직접 토로하기도 했다.
파트너와의 호흡이 중요한 게임이다. 이특과 허경환은 ‘특허’ 팀이다. 허경환은 “비주얼을 맡고 있는 팀”이라고, 이특은 “야외 버라이어티가 처음이라 어려웠는데 허경환이 많이 도와줬다”고 말했다. 외에도 A팀 이상민은 김일중에 대해, C팀 장동민은 이상준에 대해 “케미스트리가 잘 맞았다”고 이야기했다.
디스전도 펼쳐졌다. 이상민은 “이상준이 저와 잘 안 맞는다. 트러블이 있었다. 이상준이 재미를 생각하지 않고 자기 할 말만 해서 힘들다”고 말했다. 장동민은 공황장애를 걱정할 정도로 힘들어하는 이특에게 “네가 그렇게 힘들다면 굳이 같이 안 해도 된다”고 말했다. ‘이 새X’라는 표현도 사용돼 웃음을 자아냈다.
‘운빨레이스’는 오는 17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12회로 기획됐고, 향후 정규 방송을 목표로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