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옥중화’ 서하준-진세연, 오누이의 포옹 “아프지마세요”

입력 2016-11-06 22: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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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서하준과 진세연이 오누이로 재회했다.

6일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는 연심을 품고 있었던 옥녀(진세연 분)를 동생으로 받아들이는 명종(서하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을 찾아온 옥녀에 명종은 “옥녀 네가 없었다면 내 이번 일을 어찌 감당할 수 있었을까 싶구나”라고 말했다. 옥녀는 문정왕후(김미숙 분)을 잃은 서하준에 “전하의 심경이 어떠하실지 차마 가늠조차 되지 않사옵니다”라며 “대비마마를 잃으시온지 얼마 되지도 않아 이 같은 참변을 겪으셨으니 얼마나 상심이 크시옵니까”라고 위로했다.

진심통을 걱정하는 옥녀의 말에도 명종은 괜찮다는 말로 일관했다. 옥녀는 이에 “전하, 부디 오래 사셔야 하옵니다”라며 “긴 세월 소인이 전하를 도울 수 있게 해주시 옵소서”라고 청했다.

명종은 이에 “옥녀야, 내 오라비로서 너의 손을 잡아 봐도 되겠느냐”라며 옥녀의 손을 맞잡았다. 거듭 절대 아프지 말라 이르는 옥녀에 명종은 “그래 알았다, 네 오래 살 것이니 이제 그만 눈물을 그치거라”며 그녀의 눈에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고 서로 위로의 포옹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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