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낙원사 직원을 비롯해 김현숙이 조동혁과 묘하게 연결되는 인연이 드러났다.
7일 방영된 tvN 월화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3화에서는 다단계 업체와의 거래를 참지 못한 이영애(김현숙 분)의 모습이 그려지는 한편 중국에서 성공적인 모습으로 활동한 후 낙원사에 전무로 복귀한 이승준(이승준 분)을 견제하는 사장 조덕제(조덕제 분)가 공개됐다.
영애는 생활고를 없애 줄 유일한 희망으로 거래처를 선배로부터 소개받지만 막상 도착한 장소는 다단계 업체였다. 애써 찔리는 양심을 누르고 홈페이지 제작에 응하기로 하지만 이후 직원의 간곡한 설득으로 업체 사장(탁재훈 분)이 말도 안되는 허풍으로 물건들을 홍보하는 역할까지 맡게 된다.
그러나 설명회 이후 고등학생의 돈까지 받으려는 업체 직원에 분노한 영애는 모든 것을 폭로한 후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든다. 영애 덕에 가까스로 현장을 빠져나온 학생을 잡으러 온 인물은 다름 아닌 조동혁(조동혁 분). 그렇게 영애와 만난 동혁은 자신이 동창임을 언급한다.
덕제는 다른 직원들의 호감을 얻고 있는 승준을 견제하려는 생각을 보인다. 그러나 의욕적이게 나선 거래처에는 야시장 추진 업무와 관련해 총무 역할을 맡은 동혁이 있었다. 앞서 동혁이 운영하는 실내 포장마차에서 커다란 소동을 일으킨 낙원사는 그에 의해서 출입 금지를 당할 정도로 덕제와 라미란(라미란 분)으로서는 어색한 상황.
게다가 동혁이 유일하게 마음에 들어하는 야시장 캐릭터는 과거 이영애(김현숙 분)와 함께 일했던 미란의 시안 파일집에 있던 캐릭터였다. 동혁이 선호하는 시안은 영애의 것이라며 이대로 진행할 수 없다고 말하는 미란이었지만 덕제는 "그냥 라 부장이 대충 알아서 해 봐. 조 총무는 이게 마음에 든다잖아"라며 밀어붙인다.
미란은 여전히 도용만은 할 수 없다며 강경한 태도를 보이는 한편, 코피까지 흘린다. 이에 덕제는 "밤만 새면 뭐 해"라며 그녀를 타박한다. 그는 미란이 코피를 닦기 위해 자리를 떠난 사이 "이 전무한테 안 밀리려면 이거라도 성사시켜야 하는데"라며 난감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이후 미란이 몰래 회사 인쇄기를 사용해 다른 일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된 덕제는 이를 이용해 영애의 캐릭터를 이용해 야시장 거래를 성사키길 것을 압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