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마음의소리④] '애봉이찾기', 연예계 단발스타 총출동

입력 2016-11-07 21: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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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연예계 단발스타가 총출동했다.

7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에는 친구의 결혼식장에서 첫 사랑 애봉이(정소민 분)를 다시 만나게 되는 조석(이광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시간은 2066년, 조석은 자신을 인터뷰하러 온 기자들에게 추억 속 애봉이에 대해 전했다. 조석의 기억을 타고 도착한 것은 2016년, 한 결혼식장이었다. 조석이 참석한 결혼식장에는 숱한 단발머리들이 등장해 혼란을 초래했다. ‘애봉이’의 단서로 던져진 한 장의 그림으로는 추측하기 힘든 상태였다.

우리 눈에 가장 익숙한 ‘애봉이’는 강균성이었다. 그러나 남자인 강균성이 ‘진짜’ 애봉이일리는 만무했으나 이미 숱한 예능에서 ‘애봉이’로 지목받은 강균성의 출연은 웃음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여기에 MBC ‘무한도전’에서 단발머리 특공대로 활약했던 김숙, ‘SNL’의 막강화력 정명옥, 하드캐리 박나래까지 말 그대로 연예계 단발스타가 모두 모였다.

하지만 조석은 “내 눈엔 애보이가 제일 예뻐보였어요”라고 단서를 던졌다. 시청자들은 그의 눈에 가장 예쁜 ‘애봉이’를 찾아야 하는 상황. 이때 등장한건 다름 아닌 윤진이였다. 마치 당장이라고 조석과 식장에 들어갈 것처럼 결혼 여부에 묻던 윤진이는 보험을 팔려던 수작이었던 것이 밝혀지며 ‘애봉이’ 명단에서 제외됐다.

애봉이의 정체는 극의 뜻에 가서야 밝혀졌다. 십년 만에 만나는 조석을 향해 “너 얼굴이 엉망이 됐어, 내가 얼굴 쳤나봐”라고 말하는 ‘진짜’ 애봉이는 정소민이었다. 산뜻한 단발 그러면서도 동글동글하면서도 귀염상 있는 애봉이는 조석이 그토록 찾아 헤매던 그녀였다. 진짜 애봉이는 조석의 얼굴을 냅다 내리꽂는 모습까지 실감나는 웹툰 속 생동감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마지막 장면에서는 전설의 단발 최양락이 결혼식 사진 기사로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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