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신성록이 김환희와 함께 서울로 올라온다.
9일 방영한 KBS 2TV 수목 드라마 '공항 가는 길' 15회에서는 딸 박효은(김환희 분)을 제주도 집에서 데리고 서울로 올라온 박진석(신성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김하늘의 집에서 서도우(이상윤 분)의 흔적이 느껴지는 책상을 발견한 진석은 질투와 분노를 느끼며 이성을 잃고 파손시킨다.
이후 공항에서 정신이 돌아온 진석은 딸 박효은(김환희 분)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안고 "서울 가면 화분 사 줄게"라고 모처럼 따뜻하게 위로하며 다독인다.
이어서 힘없이 자리에 앉아있던 최수아(김하늘 분)는 "얼마 안 남았네. 여섯 시간 후로 서울 가요"라며 가까이 다가온 도우에게 기댄다. 도우는 그런 수아의 머리를 말 없이 감싸며 씁쓸한 마음을 느낀다.
한편, 손녀와 함께 집으로 돌아온 아들 진석을 본 김영숙(이영란 분)은"너 앞으로 수아한테 자네라고 하지 마. 네 아버지가 그러는 거 나니까 참았지. 어쨋든 그러지 마. 내가 듣기 싫어서 그래"라며 그의 언어 습관을 지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