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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한식대첩4' "왜 패자부활전에?" 충청북도 파죽의 4연승

입력 2016-11-10 07: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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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충청북도 팀의 요리 실력이 패자부활전을 통해 만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O'live 요리 대결 프로그램 '한식대첩 시즌 4' 일곱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한식 요리에 대한 오랜 내공이 느껴지는 충청북도 팀의 저력이 포착됐다. 전라북도 팀을 꺾고 제 2대결에서 제주도를 만난 충청북도 팀은 특유의 침착함으로 요리 직전 재료를 바꿔야 하는 숨겨진 미션에도 크게 당황하지 않고 돼지고기김치찜과 열무고사리 조기조림을 완성시켰다. 특히 기름에 살짝만 굽지 않으면 타버리며 냄새가 날 위험이 있는 조기를 능숙하게 다루며 실력을 입증했다.

충청북도 팀과 겨룬 제주도 팀은 김치소고기육개장과 총각무멸치조림을 완성시켜 심사를 받았따. 최현석 셰프는 "제주도 음식에서 나는 특유의 비릿한 향이 있는데 그 내장 때문에 무를 넣었지만 그 무에서도 약간 쓴 맛이 나서 아쉬웠다"며 심사평을 남겼다.

제 2대결에서 만난 제주도 팀을 이기며 승승장구한 충청북도 팀은 제 3대결에 오르며 경상남도 팀을 조우했다. 끝장전에 직면한 두 팀에게 주어진 요리는 밀가루를 이용해 직접 반죽을 완성시킨 후 칼국수를 만드는 것이었다. 게다가 각 팀원이 5분마다 순서를 바꾸면서 요리를 완성시켜야 하는 규칙이 더해졌다.

능숙한 손놀림으로 반죽을 이어가던 충청북도와 달리 경상남도는 면이 두껍고 균등하게 완성되지 않았다. 하지만 심명순 심사위원은 들깨칼국수를 만드는 경상남도 팀을 보며 "들깨를 넣으면 뭐든 맛있어"라고 언급하며 한치 앞도 알 수 없느 승부를 예견했다.

결국 들깨칼국수와 부추겉절이를 완성한 경상남도와 콩칼국수와 배추김치겉절이를 만든 충청북도가 정면으로 격돌한 끝에 "밀가루를 많이 묻히지 않아도 (반죽이) 넓게 만들어졌다"는 심사평을 들은 충청북도가 승리의 기쁨을 얻었다.

끝으로 북한과의 마지막 끝장전을 펼친 충청북도가 다시 한번 승리를 이루며 총 네 번의 대결을 파죽지세로 끝낸 팀원은 얼싸안으며 기쁨을 나눴다.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최현석 셰프는 충청북도 팀이 첫 번째 패자부활전 주자로 꼽힌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 유일한 부분이라며 두 사람의 요리 실력에 대해 큰 호평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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