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당신은선물’ 차도진, 김청 죽음으로 미국행 무산(종합)

입력 2016-11-09 19: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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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차도진의 미국행이 무산됐다.

9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당신은선물’에는 공현수(허이재 분)와의 이혼 이후 한국을 떠나기로 결심하는 마도진(차도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세라(진예솔 분)는 은영애(최명길 분)의 방을 뒤지다가 마도진의 사직서를 발견했다. 때마침 들어서는 공현수의 모습에 강세라는 “도진씨 사직서야, 회사 그만두려나보다”라고 알렸다. 왜인지 혼란스러워하는 공현수의 모습에 강세라는 “왜긴 어머니는 회사 그만둘 마음 없으시고 한윤호는 너랑 사니까 자기만 빠지면 된다고 생각하는 거 아닐까?”라고 일침을 가했다.

마도진의 짐을 가져다주러 회사에 왔던 공현수는 사무실에 들어서는 은영애에게 “어떻게 된 거에요?”라고 물었다. 은영애는 공현수에게 “도진이 회사 그만뒀어”라고 털어놓으며 “이혼서류 제출했다는 말 들었다, 도진이가 주변을 정리하는 모양이야”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아무래도 한국에서는 마음 추스르기가 힘들었을 테니까”라고 외국에 가기로 결심한 마도진의 소식을 전달했다. 놀라는 공현수에 은영애는 “도진이 미국으로 출국해”라고 알렸다.

마여진(윤수 분)는 천태화(김청 분)을 찾아갔다. 마도진이 공현수와의 이혼을 견디지 못하고 외국으로 간다는 말에도 천태화는 자신을 보지 않고 떠나는 것에 서운해 했다. 마여진은 이에 “엄마는 작은 오빠 이해해야해, 두 사람이 얼마나 사랑했는데 엄마 때문에 이렇게 된 거잖아”라고 말했지만 천태화는 “내가 알고 그랬어? 내가 알고 공현수네 아빠를 뺑소니 쳤냐구, 나도 몰랐어 나도 피해자라구”라고 주장했다. 자신이야 말로 그 뺑소니 사고로 모든 걸 잃었다고 주장하는 천태화의 모습에 마여진은 “싫다, 진짜”라고 치를 떨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한윤호(심지호 분)는 자신이 곁에 있는 줄도 모르고 지나쳐 가는 공현수의 모습에 무슨 일인지를 물었다. 마도진 때문인 걸 알게 된 한윤호는 결국 “가서 마도진 붙잡아”라고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공현수는 “그럴 수 없다는 거 알잖아”라고 고집을 피웠다. 미국 출국을 위해 공항에 갔던 마도진은 마침 걸려온 마여진의 전화를 받았다. 천태화가 교도소 동기들과 실갱이를 하다 머리에 충격을 받고 쓰러진 것. 마지막 화면에는 숨을 거두는 듯한 천태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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