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낭만닥터’ 서현진, 5년 만의 재회 “어떻게 온 거야?”

입력 2016-11-08 22: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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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서현진이 유연석과 재회했다.

8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낭만닥터 김사부’에는 5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된 강동주(유연석 분)에 묘한 감정을 느끼는 윤서정(서현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재회는 강렬했다. 장기태(임원희 분)의 안내로 옷을 갈아입고 있던 강동주 앞에는 마치 환영처럼 윤서정이 나타났다. 두 사람은 서로의 얼굴을 확인하고도 한동안 멍하니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바라만 보고 있었다.

먼저 운을 뗀 건 강동주였다. ‘선배’라고 부르는 말에 정신을 차린 윤서정은 “네가 여긴 왜 어떻게 온 거야?”라고 물었다. 하지만 강동주는 대답 대신 “내가 묻고 싶은 말인데요, 선배가 어떻게 언제부터 여기 있었던 거에요?”라고 반문했다.

어제부로 발령받아서 왔다는 강동주의 대답이 떨어지고 난 뒤에도 윤서정은 자기의 이야기를 하기 급급했다. 언제까지 있을 거냐는 말에 강동주는 대답대신 질문을 이어갔다. 강동주는 “혹시 그때부터였어요? 5년 전 그때부터 계속 쭉 여기 있었던 거에요? 왜 연락 한 통 없었어요, 선배 없어지고 한 달이 넘도록 매일같이 문자 남기고 음성 남기고 그거 다 보고 듣긴 한 거에요?”라고 질문을 쏟아냈다. 그러나 윤서정은 등도 돌리지 않은 채 “아니”라고 대답하고 서둘러 방을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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