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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수요미식회' 짬뽕부터 타코까지 '이태원 미식회'

입력 2016-11-10 06: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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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캡처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명미 기자] 동네특집이 기획됐다.

9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특정메뉴가 아닌 동네가 소개돼 눈길을 모았다. 우선 게스트로 기타리스트 한상원과 가수 뮤지, 방송인 줄리안이 출연해 이태원과 음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한상원은 "음식쪽으로 그다지 강하진 않지만 파스타와 물냉면을 좋아한고 음식의 뒷맛을 중요시 여긴다. 먹은 음식에 따라 기타 연주의 컨디션이 결정된다" 라고 전했다. 특히 한상원은 기타 연주를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이에 뮤지는 "한국 펑크 장르를 널리 알려주신 분이다. 직접 연주 듣는 것이 영광스럽다"라며 한상원에 대해 덧붙여 소개했다.

이어 신동엽은 "이번 방송의 주제는 조금 특이하다"라며 방송을 소개했다. 줄리안은 "한국도 아닌 외국도 아닌 짬뽕같은 곳이다. 저와 닮은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방송의 주제는 특정 메뉴가 아닌 바로 이태원인 것. 맛에 대한 열정은 국적을 가리지 않는다는 소개멘트와 함께 이태원 음식 탐험에 나섰다.

이현우는 이태원에 대해 "이태원역에서 녹사평역까지가 가장 핫하고 오래된 곳이다. 많은 음식점이 몰려있는 곳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경리단길이 핫해지기 시작했다. 또한 경리단 초입에 있는 골목이 해방촌이다"라며 이태원을 세분화 하여 소개해 눈길을 모았다.

이태원은 외국인이 주로 집중되어 모여있는 지역인지라 세계 여러 음식점이 즐비해 있다. 많은 음식 중에서도 '수요미식회'가 선택한 음식은 무엇일까. 우선 새로운 느낌의 중식당이 소개돼 눈길을 모았다. 짬뽕과 탕수육이 대표메뉴라는 이 중식당은 특이하게 쌀국수면으로 만든 짬뽕과 유명과자를 연상시키는 탕수육이 눈길을 모았다. 전현무는 "사실 해산물이 들어간 짬뽕을 좋아하지 않는데 이 식당의 짬뽕은 정말 맛있었다"라며 극찬했고 줄리안은 "일반 짬뽕의 자극적인 맛을 기대한 사람들에게는 별로일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디스로이트 피자도 소개됐다.줄리안은 "바삭하게 잘 구워져있는 재료들이 너무 맛있었다. 할라피뇨가 '안녕?'하고 튀어나오는 것 같았다"라고 묘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교익은 "열량이 보통 아닌 음식 같았다. 한 조각이면 포만감이 느껴져서 어떻게 먹을지 고민했다. 오직 피자와 나의 시간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맛보니 괜찮았다. 피자가 나를 잡아 먹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라고 전해 웃음을 모았다. 또한 아쉬운 점으로 줄리안은 "감자튀김 소스가 부족해서 아쉬웠다. 추가하려면 돈을 내야 하더라"라고 소개했다.

멕시코 전문 음식 또한 소개됐다.특히 출연자들은 새우타코를 극찬했다. 뮤지는 "새우가 너무 많아서 두 입 먹으면 질릴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다"라며 칭찬했다. 이어 홍신애는 "아보카도가 신의 한 수 였다. 풍부한 재료들이 어우러져 최고의 맛을 냈다"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멕시코 음식점에 대해 이현우는 "엔칠라다가 가장 맛있었다. 현지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방문해보길 추천한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줄리안은 "이태원에서 만큼은 이태원 사람인 것이 느껴진다. 이태원을 소개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상원 또한 "제 마음에 딱 드는 중식당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았다. 너무 감사드리고 이태원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라며 출연 소감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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