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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현, 두 도시 이야기' 누적관객수 10만 돌파.."변함 없는 저력"

입력 2016-11-11 18: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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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현, 두 도시 이야기' 공식 포스터
'무현, 두 도시 이야기' 공식 포스터

[헤럴드POP=황수연 기자]영화 '무현, 두 도시 이야기'가 누적 관객 수 10만 명을 돌파하며 개봉 3주차에도 변함 없는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무현, 두 도시 이야기'(감독 전인환/제작 무현 두 도시 이야기 제작위원회)는 영남과 호남의 구분 없이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모습과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조명하는 휴먼 다큐멘터리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통계에 따르면 '무현, 두 도시 이야기'는 개봉 17일차인 11일 누적 관객 수 10만 명을 넘어서며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의 의미 있는 흥행 기록을 남겼다.

개봉 4일 만에 1만 관객을 돌파한 '무현, 두 도시 이야기'는 지난 3일 3만 관객을 넘은 이후 일주일 동안 7만 명이 넘는 관객 동원으로 일평균 관객 수 1만 명이라는 놀라운 기록으로 저력을 과시했다. 이에 2주차 주말 좌석점유율 39.6%를 기록하는 등 동시기 개봉작 중 압도적인 차이로 일일 좌석점유율 1위를 고수해온 데 이어 '무한대를 본 남자' '로스트 인 더스트' '스플릿' '감바의 대모험' 등 쟁쟁한 신작들의 개봉에도 불구하고 예매율 10위권을 수성하며 식지 않는 관람 열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처럼 뜨거운 호평과 입소문 속에 1만 관객 돌파 당시 46개에 그쳤던 전국 상영관 수는 관객들의 관람 열기를 반영하여 지난 10일에는 82개까지 늘어 앞으로의 흥행 추이에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4주차에는 현 정국을 향한 비판 여론의 여파로 재조명 받으며 베스트셀러로 등극한 '대통령의 글쓰기', '대통령의 말하기' 저자와의 특별 GV 등 의미 깊은 관객들과의 만남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10만 관객 돌파 이후에도 '무현, 두 도시 이야기'를 향한 뜨거운 열기를 견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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