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오랜만에 추블리 부녀의 일상이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제156화 '사랑한 만큼 사랑이 쌓인다'에서는 3주년을 맞아 추성훈과 추사랑의 일상이 그려졌다. 사랑이는 부쩍 향상된 한국어 실력으로 '슈퍼맨' 촬영을 환영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아침 일찍 눈을 뜬 사랑이는 방 안에 설치된 카메라를 보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사랑이는 잠든 아빠에게 카메라가 설치됐다는 소식을 전했고, 침대 위를 폴짝폴짝 뛰며 다시 돌아온 '슈퍼맨' 제작진들에 대한 반가운 마음을 표현했다. 아침 식사 자리에서도 사랑이는 '슈퍼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추성훈은 "사랑이가 2년이 넘는 기간동안 '슈퍼맨'과 함께 했던 시간을 기억하고 있다. 사랑이가 제작진들과 만나고 싶다는 이야기도 많이했다. 3주년 특집을 계기로 오랜만에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어서 이렇게 돌아오게 됐다. 불러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야노시호는 "비록 '슈퍼맨'은 끝났지만 그 후에도 추성훈과 사랑이는 평소에도 시간을 많이 보냈다"고 덧붙였다. 곧이어 추블리 부녀의 48시간이 그려졌다. 추성훈은 "지난 방송에서 소을이가 동생의 손을 잡고 지하철을 타고 심부름을 가는 것을 보고 정말 부러웠다"고 말하며 사랑이에게 심부름 미션을 제시했다. 사랑이가 수행해야 할 심부름은 애견샵에 방문해 애완견 샴푸와 발톱 자르기, 커피숍에서 아빠 커피 사오기 미션이었다.
애견샵에 도착한 사랑이는 애완견을 맡겨 놓고, 다음 미션 장소인 커피숍으로 향했다. 커피숍에서 사랑이는 아빠가 주문한 에스프레소 대신 자신의 군것질거리인 초콜릿칩머핀과 아이스 커피를 구매했다. 추성훈은 택시에서 사랑이의 모습을 지켜보며 흐뭇해했고, 열심히 심부름을 마친 사랑이를 칭찬하며 기뻐했다. 추성훈과 사랑이는 심부름을 마치고 트램펄린장을 찾았다. 추성훈은 사랑이가 좋아하는 음료수를 걸고 대결을 제안했다. 사랑이는 강한 승부욕을 보이며 대결을 시작했지만 추성훈이 승리하자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