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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컴백' 규현 "차세대 SM 발라더? 샤이니 온유·엑소 첸" (인터뷰)

입력 2016-11-11 07: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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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사진=SM엔터테인먼트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보이그룹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솔로 가수 규현이 새 앨범 작업 비화를 털어놨다.

규현은 올 가을에도 어김없이 뜻깊은 솔로 앨범을 들고 컴백했다. 2014년 '광화문에서', 지난해 '밀리언조각'에 이어 이번 '블라블라'와 '여전히 아늑해' 역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10일, 음원 공개 첫 날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번째 컴백 무대를 가졌다.

윤종신과 함께 한 '블라블라', 성시경과 함께 한 '여전히 아늑해'는 좋은 음원 성적을 거두고 있다. 규현은 "사실 윤종신 형은 '차트를 보지 말라. 사람들 기억에 남을 수 있는 노래를 만드는 게 더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다. 더블 타이틀이라서 저도 순위에 대한 큰 기대를 안 했다. 성시경 형이 코러스를 비롯해 여러 도움을 주시는 등 가장 많이 기대하셨다"고 밝혔다.

사실 '블라블라'가 타이틀곡, '여전히 아늑해'는 선공개곡으로 준비하고 있었다. 소속사와의 오랜 상의를 통해 규현은 이번 앨범에서 더블 타이틀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 성시경과 윤종신은 이번 앨범에 대해 애정어린 피드백을 남겨주기도 했다.

이번 앨범을 작업하며 성대결절 수술이나 바쁜 일정 등 애로사항도 있었다. 규현은 "앨범 활동이 제게는 1년 중 가장 중요한 활동이다. 성대결절 이후 노래를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되는 상태에서 부족한 시간에 되게 열심히 준비했다. 지금은 잠을 2시간씩밖에 못 자도 라이브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컨디션이 좋다"고 말했다.

그래서 다행히 만족스러운 앨범이 탄생됐고, 올 가을에도 규현표 발라드를 만나볼 수 있다. 규현은 "음악을 다양하게 들으려 하는 편이다. 제가 느끼기에도 더울 땐 발라드가 듣기 싫더라. 발라드가 계절을 타는 장르라서 매번 가을에 신곡을 발표한다"며 '차세대 발라드 황태자'라는 수식어에 대해선 "세자 정도 된다"고 겸손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규현에게 SM엔터테인먼트 후배 가수 가운데 차세대 발라더가 될 만한 주자를 물었다. 규현은 샤이니 온유, 엑소 첸을 언급하며 "제 다음 주자라기보다는, 노래를 잘 하는 동생들이다. 최근에는 NCT나 SM 루키즈 동생들도 잘 보고 있다"고 유쾌하게 남다른 후배 사랑을 전했다.

세 번째 작품으로 차근차근 '믿고 듣는' 수식어를 얻은 가을 발라더 규현은 컴백 첫 주 KBS 2TV '뮤직뱅크', '유희열의 스케치북', MBC '쇼 음악중심'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바쁜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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