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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요정→섹시 디바→소길댁→?, 이효리 복귀에 쏠리는 기대

입력 2016-11-11 14: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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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수인 기자] 가요계 디바 이효리는 어떤 모습으로 다시 대중 곁에 돌아올까.

가요계의 요정, 원조 걸크러쉬, 소길댁 등은 이효리를 설명하는 수식어다. 1세대 걸그룹 핑클로 데뷔해 청순 섹시의 대명사가 된 이효리는 본격적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하며 섹시, 걸크러쉬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가수활동 뿐만 아니라 특유의 재치와 털털함으로 예능 프로그램 MC는 물론, 토크쇼, 리얼 버라이어티까지 장악했던 이효리. 이후 기타리스트 이상순과 결혼 후 연예계 활동은 잠시 쉬어갔다. 독보적인 포스와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 재치있는 입담에 가요계, 예능계에서 이효리의 부재는 컸다.

화려했던 연예계 활동을 뒤로하고 서울이 아닌 제주도에 신혼집을 마련한 이효리는 소길댁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효리의 일상은 당시 SNS, 블로그를 통해 간간히 공개됐고 여전히 아름답고 수수한 모습에 대중은 반가움을 표했다. 스몰 웨딩부터 제주도 살이, 소박하고 소소한 일상 등은 또 하나의 트렌드가 됐고, 그 중심엔 이효리가 있었다.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고서도 여전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이효리는 사회문제와 환경문제 등에도 앞장섰다. 동물보호단체 회원으로, 각종 유기견 캠페인에 참여하는가 하면 최근에는 이승환, 전인권과 함께 ‘길가에 버려지다’ 음원을 발표해 실의에 빠진 국민들을 응원했다.

이효리 하면 의리도 빼놓을 수 없다. 최근 이효리는 컴백을 앞두고 앨범 작업중인 엄정화의 곡에 피처링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해에는 방송 활동을 일체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 유재석의 요청에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에 출연하며 여전한 '패밀리가 떴다' 남매 케미스트리를 보여주기도 했다.

엄정화 앨범 피처링, 프로젝트 음원 발매 등 이효리의 가요계 소식이 들리고 있는 가운데, Mnet 음악 시상식 'MAMA' 출연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대해 'MAMA' 측은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지만 이효리의 복귀에 대한 대중의 기대감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

한 시대를 풍미했고 여전히 디바로 남아있는 이효리가 어떤 모습으로 대중 곁에 돌아올지, 또한 많은 이들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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