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POP=임지연 기자] "누구도 다치지 않아야 한다. 우리의 정당한 분노가 방향을 잃지 않도록."
방송인 김제동이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청년단체 청년유니온과 함께 '만민공동회'에서 현장 토크를 진행했다. 이에 앞서 김제동은 자신의 SNS에 "누구도 다치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의 정당한 분노가 방향을 잃지 않도록"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하며 집회 참여를 독려했다.
김제동은 "아이들과 우리를 보호하는 손길과 눈빛이 가득한 광장에서, 폭력과 분노가 아닌 이어짐과 배려와 따뜻함이 가득한 광장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수많은 사람에게 기댈 수 있도록. 제복입은 우리의 아이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그 아이들의 눈빛까지 담을 수 있도록. 어떤 폭력과 무질서도 부끄러워 발길을 되돌리도록. 각자 나무로 서 있는 독립과 존엄으로, 함께 숲을 이루는 깊은 연대와 따뜻함으로. 그렇게, 우리 함께 평화의 길을 만들어요"라고 광화문 집회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제동 외에도 많은 스타들이 광화문 집회에 참여한다.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내일 광장에서 할 곡들 연습 중"이라고 알렸던 이승환은 오후 8시 '하야 Hey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전인권과 김제동이 함께할 예정.
이외에도 김미화와 문성근 역시 SNS를 통해 광화문 집회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