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보이그룹 샤이니가 이번에도 새로움을 찾았다. 믿고 보는 샤이니에겐 도전보다 확장이라는 해석이 더 잘 어울린다.
샤이니는 15일 0시, 정규 5집 리패키지 앨범 '1 and 1'을 발표했다. 지난 달 정규 5집 '1 of 1'에 감성 발라드 신곡 5곡을 추가 수록했다. 앨범 타이틀처럼 정규 5집 'of'에서는 완성도를 높였고, 리패키지 'and'를 통해선 스펙트럼의 확장을 이뤄냈다. 감각적인 모습은 여전하다.
모두의 예상을 깨는 행보를 보여주기에 샤이니의 음악을 더 주목하게 된다. 컨템퍼러리 밴드 샤이니는 정규 5집에서 아날로그 감성이 물씬 묻어나는 '1 of 1'을 타이틀과 콘셉트로 선택했고, 댄스 그룹 샤이니는 리패키지에 보컬이 돋보이는 'Tell Me What To Do'를 비롯한 발라드 넘버 5곡을 실었다.
정규 5집에서 복고와 레트로를 갖고 컨템퍼러리를 설명할 수 있다는 걸 알려준 샤이니는, 이번 리패키지를 통해 안무 없이 강렬할 수 있다는 걸 확인시켰다. 다섯 멤버는 서로 분명히 다르면서도 가장 잘 어우러지는 음색을 한 데 모았다. 이모셔널 R&B라는 다소 낯선 장르를 확실히 각인시켰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그 첫 번째 컴백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뮤직비디오에서 안무 컷이 없었기 때문에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크다. 오롯이 목소리 만으로 가득 채워질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팬들과 대중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수록곡들도 음원 공개 직후 SNS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등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온유가 직접 작사한 '한마디(Beautiful Life)'부터 감미로운 '별빌바램(Wish Upon a Star)', 연인에게 구원을 요청하는 'Rescue', 미니멀한 팝발라드 'If You Love Her'까지 예쁜 이름의 노래들이 앨범을 완성시켰다.
'Tell Me What To Do'로 보여준 샤이니의 확장은 이번에도 만족스럽게 진행됐다. 샤이니는 이번 주부터 정규 5집 리패키지 음악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