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로미오와 줄리엣'의 배우들이 공약을 걸었다.
'로미오와 줄리엣' 팀은 14일 오후 2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의 제작발표회에서 관객 수 공약과 SNS 사진 리트윗 이벤트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박정민은 "공연을 찾아주시는 관객 분들이 만명을 돌파하는 순간, 저와 배우들이 소소한 이벤트를 준비하려고 한다. 그 날 찾아오시는 관객분들에 소소한 이벤트를 준비해놓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들은 김호영은 "그렇다면 박정민 배우가 포옹이라도 해주시는거냐"고 말했고 박정민은 "원하실까요? 원하신다면 기꺼이 해드리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호영은 "제 휴대폰으로 배우들과 셀카를 찍어 올리겠다. 이 사진이 400번 이상 리트윗된다면 관객 분들을 모시고 토크쇼나 다른 이벤트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손병호는 "관객 만 오천명 이상이 넘는다면 여성 관객 몇 분을 뽑아 족발을 먹으며 손병호 게임을 하겠다"는 공약을 걸었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셰익스피어의 손에서 탄생한 이래, 시대와 국적을 불문하고 오페라, 발레, 연극, 뮤지컬, 영화, 드라마 등 콘텐츠의 장르를 뛰어넘어 수없이 변용되어온 작품인 만큼 리메이크작의 수상기록이나 역사를 내세우거나 논하는 의미를 초월한 세기의 로맨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