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 '우리집에사는남자' 김영광, 수애와의 악연 밝혀졌다

입력 2016-11-16 06: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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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아 기자]수애와 김영광의 악연에 대한 미스터리가 밝혀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에서 홍나리(수애 분)와 고난길(김영광 분)은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며 본격적인 만남을 시작하기로 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과거 홍나리의 아버지가 고난길에게 쫓기다가 건물에서 뛰어내리며 사망한 것이 밝혀지면서 두 사람에게 위기가 닥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이 이어졌다. 고난길의 진심어린 고백 후 두 사람은 입맞춤을 나눴고, 이들은 유치한 질문을 던지기도 하고 영화 속에 나오는 유치한 행동을 해보기로 약속도 했다. 또한 홍나리는 고난길의 건강을 걱정하며 장롱 면허로 서울에서 슬기리까지 직접 운전해 다급하게 달려왔고, 고난길은 그런 홍나리를 사랑스러운 눈길로 바라보며 따뜻하게 포옹했다. 홍나리는 어머니의 유품이기도 한 조동진(김지훈 분)으로부터 돌려받은 어린시절 시화를 고난길에게 선물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행복은 안타깝게도 오래 가지 못했다. 배병우(박상면 분)가 고난길을 찾아왔고, 배병우는 홍나리와 손을 잡고 있는 고난길의 모습을 달갑지 않게 생각했다. 고난길은 홍나리에게 먼저 집으로 가 있으라고 말했고, 홍나리가 발걸음을 옮기자 배병우는 고난길에게 "너는 여기에 엮이면 안 되는 사람이다. 네가 홍나리에게 무슨 짓을 했는지 아냐. 을지로 인쇄소 사건 때 도망치다가 위층에서 떨어져 죽은 사람이 홍나리의 아버지다"라고 털어놨다.

홍나리 아버지와의 악연에 대해 알게 된 고난길은 놀라는 얼굴로 좌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배병우는 고난길에게 "너는 여기에서 홍나리의 아버지 행세를 하면 절대 안 되는 거다"라며 다시 한 번 못을 박았고, 고난길은 홍나리와의 짧았지만 달콤했던 시간을 떠올리며 어쩔 줄 몰랐다. 반면, 홍나리는 배병우와 고난길의 모습을 지켜보며 궁금증을 가졌다.

한편, KBS 2TV 미니시리즈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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