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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뮤직]"이번엔 젠틀맨" 1세대 아이돌 지오디 꾸준한 활동

입력 2016-11-15 17: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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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god
사진출처 god

[헤럴드POP=황수연 기자]지오디가 약 1년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반가운 콘서트 소식과 함께 새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바로 '젠틀맨', 17년 차 아이돌에게 딱 어울리는 콘셉트다.

15일 지오디 측은 '젠틀맨' 콘셉트의 지오디 완전체 사진을 공개했다. 턱시도를 갖춰입은 다섯 남자들의 카리스마와 함께 관록미가 느꼈다. 평소 친근하고 다정한 국민그룹의 이미지와는 다른 남성다움이 묻어나는 반전 매력이었다.

이미지 공개와 함께 지오디 멤버들은 각자의 SNS에 글을 올렸다. 손호영은 "조금 시크하게 불러 볼게요~ 얘들아 보고싶다 빨리 모여라"라고 했고, 데니안은 "god to MEN. 턱시도 입고 기다리고 있겠음"이라고 말했다. 윤계상은 "나이 들수록 잘 입어야지"라는 멘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지오디 관계자에 따르면 지오디는 콘서트 포스터 촬영을 완료했고, 현재 콘서트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친근한 오빠에서 한층 성숙해진 다섯 남자를 만날 수 있다는 후문이다.

2016년은 지오디에게 휴식기였다. 지난해 31일 부산 콘서트를 끝으로 각자 개인 활동으로 바쁜 시간을 보냈다. 윤계상은 드라마 '굿와이프'와 영화 '죽여주는 여자'로 연기 활동을 펼쳤고, 손호영은 5년 만에 미니앨범 'May, I'를 발매했다. 박준형은 각종 예능에서 특급 게스트로 맹활약 했다.

하지만 바쁜 개인 활동 중에서도 지오디 콘서트를 준비했다. 9년의 긴 공백기를 지나고 재결합한 2014년 부터는 신곡 '미운오리새끼'와 정규 8집 '우리가 사는 이야기' 등 매 년 신곡을 발표하고 있다. 100회 콘서트를 했던 저력이 있는 팀 답게 매년 전국 투어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올해 1세대 아이돌의 활약은 그 어느 때보다 눈부시다. 올해 초 재결합에 성공한 젝스키스 비롯해 장수 아이돌 신화의 컴백 예고도 이어졌다. 다가올 2017년에는 지오디를 비롯해 SES 20주년 재결합 등 특별한 이벤트들이 기다리고 있다.

그 중 지오디의 꾸준한 활동은 새로 재결합을 시작하는 1세대 아이돌과 후배 아이돌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올해도 내년에도 '열일'하는 지오디가 반가울 따름이다.

한편 지오디 콘서트 '2017 god to MEN Concert'는 오는 2017년 1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후 인천, 대구, 일산, 광주, 부산 등 전국 5개 도시를 돌며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한다. 오는 17일 예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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