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낭만닥터'X'푸른바다' 동시간대 1위, SBS 드라마 쌍끌이

입력 2016-11-17 17:35:05
    • 복사완료!

SBS 제공
SBS 제공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SBS 드라마가 단숨에 월~목요일을 평정했다. 월화극 ‘낭만닥터 김사부’에 이어 수목극 ‘푸른 바다의 전설’ 또한 방송 시작과 함께 동시간대 1위 자리에 올랐다.

먼저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박수진)의 경우 지난 7일 첫 방송 당시 닐슨코리아 서울수도권 기준으로 10,5%(전국 9.5%)를 기록, 단숨에 1위를 차지하더니, 4회에서는 수도권 14.9%(전국 13.8%)를 기록했다. 회를 거듭하면서 계속 상승세라는 점이 더욱 고무적이다.

그동안 ‘제빵왕 김탁구’, ‘가족끼리 왜 이래’를 집필한 강은경 작가와 ‘자이언트’, ‘샐러리맨 초한지’, ‘너희들은 포위됐다’를 연출한 유인식 감독이 팀워크를 이룬 ‘낭만닥터 김사부’는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와 열정적인 두 닥터 강동주와 윤서정의 이야기다.

김사부 역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한석규가 맡아 안정적이면서도 진정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여기 강동주 역 유연석의 반항적이면서도 애잔한 눈빛 연기와 전문직 의사 윤서정으로 강렬하게 변신한 배우 서현진의 열연이 시청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16일 첫 방송된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은 수도권 기준으로 18.0%(전국 16.4%)를 기록, 이날 동시에 시작한 KBS 2TV ‘오 마이 금비’와 MBC ‘역도요정 김복주’를 큰 격차로 따돌렸다.

그동안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의 박지은 작가와 ‘닥터이방인’, ‘찬란한 유산’의 진혁 감독이 합작한 ‘푸른 바다의 전설’은 ‘어우야담’의 인어 이야기를 모티브로 했고, 한류배우인 전지현과 이민호의 케미로도 많은 화제가 됐다.

인어 역 전지현은 바닷속에서는 아름답게 헤엄치는 모습으로 순식간에 시선을 사로잡았고, 엉뚱함으로 시청자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과거 조선시대의 담령과 현세에서는 천재 사기꾼 허준재 역을 소화하는 이민호는 사기꾼 트리오와 함께 다양한 사기 에피소드를 쏟아냈다.

특히 드라마 프롤로그 부분에서는 전지현과 이민호가 조선시대 당시 아주 특별한 인연이 있었음이 디테일하게 그려졌고, 현세에서 둘은 첫 만남부터 좌충우돌 티격태격하는 모습에서 더욱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SBS드라마 관계자는 “월화 ‘낭만닥터 김사부’와 수목 ‘푸른 바다의 전설’은 개연성넘치는 탄탄한 스토리로 무장해 시청자들에게 다가가면서 모두 동시간대 1위 자리에 올라섰다”며 “두 드라마가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다양한 에피소드와 함께 톡톡튀는 재미또한 선사할테니 기대하셔도 좋다”고 소개했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와 ‘푸른 바다의 전설’은 각각 월, 화요일과 수, 목요일 밤 10시에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가고 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