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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1분] ‘무한도전’ “우리 민족에겐 단결, 근성의 유전자가 있다”

입력 2016-11-19 18: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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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설민석이 뿌리깊은 민족성에 대해 전했다.

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는 평화로운 만세 시위에도 불구하고 억울하게 죽음을 당하는 부친의 모습에 독립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기 시작한 유관순 열사의 이야기를 전하는 설민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설민석은 18세, 지금으로는 마냥 어리게만 느껴지는 나이에 당당하게 맞선 유관순 열사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무고한 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빼앗아가는 식민지 지배에 유관순 열사는 ‘자유는 하늘이 내려준 것이므로 그 누구도 빼앗을 수 없다’고 전했다.

나라가 독립하는 그 순간까지 죽는 한이 있더라도 만세를 부르겠다는 열여덟 소녀의 기개에 모두 말을 잃어갔다. 일본군의 감형 제시 마다하고 몸도 움직이기 힘든 독방에서 고문을 받으며 살다 출소 이틀 전 옥중에서 순국한 유관순 열사의 이야기를 전하던 설민석은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유관순 열사는 네 나이에 나라를 구했어’라고 하신다”고 운을 뗐다.

이어 “‘요즘 애들은 왜 이래?’하시지만 전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라며 “영웅은 난세에 태어납니다. 지금은 평시니까 천진난만한 모습이라도 난세에는 유관순의 모습으로 나타날 학생들”이라고 말했다. 설민석은 “우리 민족은 반만년 동안 수많은 외침을 받으며 단결과 근성의 유전자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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