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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뜬다' 이것이 진짜 패키지 여행이다 '40대 가장 4인의 일탈' (종합)

입력 2016-11-19 23: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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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태현 기자] 패키지 여행의 리얼한 모습 그 자체였다.

19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 첫방송에서는 김용만, 정형돈, 김성주, 안정환이 매니저와 코디도 없이 방콕과 파타야로 3박 5일 패키지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가족이 아닌 남자들과의 여행에 네 사람은 설렜다. 안정환은 부인이 반대하지 않느냐는 물음에 “누구와 같이 가느냐가 중요하다. 질이 안 좋은 친구랑 간다고 하면 반대한다”라고 했다.이번엔 좋은 사람과 간다고 포장하겠다고 하는 안정환에게 김용만은 “난 포장할 필요가 있다”고 폭소를 자아냈다.

김용만은 사실적인 방송을 위해 매니저, 코디 또 메이크업, 협찬 없이 여행을 가자고 했다. 여행 당일, 김용만은 풀메이크업에 새 옷을 입고 등장해 동생들의 공격을 받았다. 평소 메이크업 가방을 들고 다닐 정도로 화장과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김성주도 신부화장을 하고 등장했다 반면 안정환과 정형돈은 민낯에 과도하게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정형돈은 슈퍼에 가는 듯한 차림으로 와 주위의 핀잔을 들었다.

비행기를 타기 전, 공항에서 네 사람은 식사를 했다. 김용만은 자꾸만 카메라를 의식해 옛날 방송인 습관을 드러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또 김영란 법 때문에 각자 밥값을 계산하자고 하는 안정환에게 김용만 법이라고 잘못 알아들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행기 안에서도 네 사람은 들떴다. 김용만은 기내식을 두 개나 먹으면서 남다른 식탐을 보였고 네 사람은 셀카 촬영을 하면서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숙소에서도 네 사람은 달랐다. 오자마자 정리하고 샤워를 하는 안정환과 달리 김성주는 오징어를 먹어 냄새를 풍기는가 하면, 씻기 귀찮아서 침대에서 내려오질 못했다. 안정환의 잔소리 폭격에도 김성주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다음날도 안정환의 잔소리는 계속 됐다. 일찍 일어나서 조식을 먹자는 안정환의 설득에 김성주는 못이긴 척 일어났고 조식을 함께 했다.

정형돈은 공항에 등장했을 때부터, 잠들기까지 한 옷으로 소화하는 놀라운 털털함을 보여줬다. 김용만이 돈을 금고에 넣겠다고 하자 정형돈은 자신을 의심하는 거냐고 했다. 이에 김용만은 “손 타잖아. 견물생심이라고”라고 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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