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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한식대첩4’ 충청남도, 영업 비밀 ‘고추장’ 레시피 공개

입력 2016-11-17 07: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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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충청남도가 영업 비밀을 공개했다.

26일 tvN, O’live을 통해 동시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한식대첩4’에는 우리 음식의 깊은 맛을 책임지는 발효간장이 일품식재료로 소개됐다. 전라남도가 일품식재료로 가지고 나온 음식은 화순 흑염소였다. 전남은 화순 흑염소는 산에서 약초를 먹고 자라는 것이 특징으로 양념장으로 음식을 맛있게 해서 어머님을 드리면 예쁨을 받는다는 설명했다. 전남의 미인양파간장은 보리, 방아잎, 양파 등의 재료가 들어가 단맛이 포인트였다. 충청북도는 걸쭉함이 특징인 내림찹쌀간장을 가지고 나왔다. 걸쭉해서 진하게 생각되는 것과 달리 은은하게 구수한 맛이 도는 것이 특징인 간장이었다.

서울은 일품식재료로 사슴꼬리를 가지고 나왔다. 사슴꼬리는 지방이 적고 노린내가 없어 정력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었다. 서울의 간장은 선수(육수)간장으로 육고기를 선보인다는 계획이었다. 경북은 감포 베도라치를 일품식재료로 소개했다. 경북은 다소 생소한 어류에 살이 쫄깃하고 탱탱해 고소한 맛이 장어가 울고 갈 정도라고 설명했다. 대파간장을 비장의 무기로 가지고 나온 경북은 “잡내를 잡는다”며 “팔도도 잡을 거에요”라고 다부진 포부로 웃음을 자아냈다. 양조간장에 채소육수를 넣고, 사과와 생강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는 대파간장은 이름처럼 단순하게 만들 수 있는 장이 아니엇다.

강원도는 양양 도루묵과 초간단 만능고추장을 가지고 나왔다. 충청남도는 “이것만큼은 질 수 없지”라며 홍성 돼지족과 대박 고추장을 준비했다. 대박집으로 정평난 충청남도는 “(대박 고추장)하나만 가지면 웬만한 요리는 할 수 있어요. 우리 가게를 30년 넘게 하면서 이 고추장을 넣으면 손님들한테 인기가 최고에요”라고 언급했다. 이어 “(레시피를)절대로 안 밝히는데 한식대첩이니까 모든 걸 다 공개 하겠다”며 공개에 나섰다. 우선 진간장, 다시마 우린물, 소주, 물엿, 설탕으로 육수를 내는 게 포인트였다. 이어 생강 2톨, 마늘 5알, 고추 4개 대파 2뿌리를 넣고 한소끔 끓여내고 채 썬 무를 넣어 준다. 마지막으로 표고버섯 가루 한 스푼을 넣고 끓여 식혀주면 ‘대박 고추장’이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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