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 '우리집에 사는 남자' 수애♥김영광 또 위기, 악연 극복할까

입력 2016-11-22 06: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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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아 기자]수애♥김영광 커플에게 또 다시 위기가 찾아왔다.

21일 방송된 KBS 2TV 미니시리즈 '우리집에 사는 남자'에서는 고난길(김영광 분)과 홍나리(수애 분) 아버지의 악연이 밝혀졌다. 홍나리의 외삼촌인 신정남(김하균 분)은 고난길을 모함하며 그를 고소하겠다고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고난길을 찾아온 배병우(박상면 분)는 과거 을지로 인쇄소 사건의 사망자가 홍나리의 아버지임을 밝혔다. 고난길은 배병우의 말을 듣고 충격에 빠졌지만 믿을 수 없다는 듯 홍나리에게는 비밀로 한 채 직접 사실 확인에 나섰다. 이를 모르고 있는 홍나리는 하루종일 고난길만 생각하며 그의 건강을 걱정했고, 그에게 자신의 진심을 고백했다. 고난길은 우여곡절끝에 신정남을 만났고, 홍나리 아버지에 대해 물었다. 신정남은 "작년 봄인가 여름에 홍나리의 아버지를 봤던 것 같다"고 말했지만 이후 배병우를 만난 뒤 고난길을 홍나리로부터 떼어놓기 위해 그를 모함하기 시작했다. 도여주(조보아 분)의 불우한 가정사도 공개됐다. 도여주는 습관적으로 응급실을 찾는 아버지로 인해 집안에서 가장 역할을 하고 있었던 것. 이날도 아버지의 입원 소식을 듣고 도여주는 병원을 찾아갔고, 병원비를 지불하며 돈 문제로 어머니와 말다툼을 하게 됐다. 도여주가 속상해하며 뒤를 돌아보자 공교롭게도 자신의 어머니 병문안을 위해 병원을 찾았던 권덕봉(이수혁 분)이 있었고, 도여주는 자신의 감추고 싶은 가정사를 권덕봉에게 들키고 말았다. 하지만 권덕봉 역시 자신의 시끄러운 가정사를 도여주에게 들켰다. 두 사람은 함께 와인을 마시며 서로의 가정사를 속 시원하게 털어놨다. 이후 권덕봉과 도여주는 홍나리의 집을 찾았고, 권덕봉은 고난길에게 자신이 홍나리를 좋아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한편, 신정남은 고난길의 혼인 취소를 위한 고소장을 들고 고난길을 찾아왔다. 그는 홍나리에게 "우리가 고난길에게 속고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고, 고난길에게 "집과 땅을 모두 가져가도 되지만 우리 조카는 안 된다"고 소리쳤다. 말을 바꾼 신정남의 모습에 화가 난 고난길은 신정남의 멱살을 잡았고, 홍나리는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위층에 있던 도여주는 이들의 이야기를 엿들으며 무슨 일인지 궁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난길을 모함하는 신정남으로 인해 홍나리·고난길 커플이 위기를 맞은 가운데 이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서로를 지킬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KBS 2TV 미니시리즈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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