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월세를 못내 집에서 쫓겨난 오지호가 허정은과 함께 빗속 야외 취침을 감행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미니시리즈 '오마이금비'에서는 월세를 못내 집에서 쫓겨난 모휘철(오지호 분)이 유금비(허정은 분)와 폭우 속 비새는 텐트에서 노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모휘철은 유금비와 지낼 곳을 마련하기 위해 공원에 텐트를 쳤다. 모휘철은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라면을 끓였고, 유금비는 "여기에서 불 피우면 안 된다"며 조언했다. 곧이어 라면을 끓이던 모휘철은 꼬들꼬들한 라면을 좋아하는 유금비와 신경전을 벌이다가 라면을 엎고 말았다.
설상가상으로 비까지 내리기 시작하자 유금비는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고, 모휘철은 "걱정하지 마라. 방수 텐트를 준비해놨다"며 금비와 함께 설치한 텐트 안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텐트에는 물이 흥건하게 젖어 있었고, 당황한 모휘철은 유금비에게 "방수 텐트가 맞다. 물이 한 번 들어오면 절대 나가지 않는다. 돈내고 국토대장정도 참여하는데 이 정도는 놀이 삼아서 해야하지 않냐"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