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김윤석부터 유연석까지, 스크린-안방 사로잡은 의사들

입력 2016-11-22 08: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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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소담 기자]전세계 30개국 베스트셀러 1위 기욤 뮈소의 동명 소설을 전세계 최초로 영화화해 화제를 모으는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속 외과 의사로 등장하는 김윤석과 변요한을 비롯해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와 유연석까지 스크린과 안방 극장에 훈훈한 의사들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데뷔 후 끊임없는 연기변신을 통해 각양각색 매력을 선보여 온 대한민국 대표 배우 김윤석과 충무로 HOT스타 변요한이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감독 홍지영/제작 수필름)에서 의사로 변신해 훈훈한 자태로 이목을 모은다.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10개의 알약을 얻게 된 남자가 30년 전의 자신과 만나 평생 후회하고 있던 과거의 한 사건을 바꾸려 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먼저 극중 현재 수현 역을 맡은 배우 김윤석은 소아 외과 의사로 분해 무뚝뚝함 속에 따뜻함을 지닌 인간적인 의사의 모습을 리얼하게 연기했다.

지난해 영화 '검은 사제들'로 완벽한 사제복 핏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김윤석은 이번 작품에서는 흰색 가운 하나 걸쳤을 뿐인데도 의사의 프로페셔널한 아우라를 뽐내, 놀라운 싱크로율로 관객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극중 과거 수현으로, 2인 1역을 맡은 배우 변요한은 30년 전 젊은 날의 수현인 만큼 열정이 넘치는 소아 외과 레지던트로 분했다. 드라마 ‘미생’을 통해 스타일리시한 수트 패션을 선도하며 이목을 모았던 그는 이번 작품에서 1980년대라는 시대배경에도 불구하고 원조 패션 피플의 자태로 의사 가운을 멋지게 소화했다. 특히 흰색 가운뿐만 아니라 수술복까지도 카리스마 있게 소화한 변요한은 ‘일하는 남자’의 매력으로 뭇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사랑했던 연인 연아(채서진)를 지키기 위해 30년의 시간을 넘나드는 현재와 과거의 수현으로 분한 김윤석과 변요한이 펼칠 로맨틱한 연기가 기대되는 가운데, 백의의 훈남으로 변신한 두 배우가 빚어낼 색다른 비주얼 케미가 영화 속 또 하나의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지난 7일 첫 방송 이후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 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와 열정이 넘치는 젊은 의사 강동주, 윤서정이 펼치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극중 정체를 알 수 없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김사부로 분한 한석규와 매번 현실의 높은 벽 앞에서 좌절하는 흙수저 의사 강동주 역을 맡은 유연석은 외과 써전으로서의 쟁쟁한 신경전은 물론 철두철미한 매력으로 이색 케미를 펼칠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 겨울 인생을 뒤바꿀 10번의 특별한 기회를 선사할 시간여행 판타지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오는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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