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명미 기자] 함께하니 더욱 즐거운 시간이다.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친구집을 방문하고, 함께 여행을 떠난 아이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서울의 보금자리에서 눈을 뜬 사랑이 가족은 한국어 공부를 하며 아침을 먹었다. 이어 사랑이와 동갑내기 친구인 소을이의 집에 방문했다.
사랑이를 반갑게 맞이한 소다남매는 함께 어울려 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사랑이와 소을이는 동갑내기 친구로 서로 마음이 잘 맞는 듯 연신 까르르 거려 눈길을 모았다. 또한 추성훈은 다을이 '엉아 만들기 프로젝트'에 나섰다. 남자가 해야 하는 행동을 가르쳤고 '엉아'다운 모습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는 다을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랑이와 소을이는 여자아이답게 분홍색으로 가득한 물건을 가지고 놀았고 다을이도 누나들과 어울렸다. 이에 장난이 발동한 추성훈은 다을이를 향해 "분홍색은 여자들의 색이다. 여자들만 가지고 놀아야 한다"라며 놀렸다. 이에 금세 시무룩해진 다을이가 걱정된 소을이와 사랑이는 "남자도 분홍색 할 수 있다. 가지고 놀아도 된다"라며 두둔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다을이는 방으로 들어가 각종 분홍색이 들어간 물건들을 가지고 나와 자랑했고 추성훈은 "가방이 이상하다"라며 놀렸다. 다을이는 이내 곧 태권도복을 갈아입고 나와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 추성훈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장사놀이는 좋아하는 사랑이와 소을이를 위해 플리마켓을 찾았다. 사랑이와 소을이는 자신의 물건을 챙겨와 가격을 매겨 장사에 나섰다. 큰 소리로 호객행위로 하고 어린 아기손님에게는 가격을 깎아주고 서비스를 주는 등의 맞춤 판매전략을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두 사람은 수익금으로 우정팔찌를 맞추며 우정을 다져 훈훈함을 모았다.
로희와 기태영 부녀는 문세윤 가족과 캠핑에 나섰다. 평소 친한 동생이라며 문세윤을 소개한 기태영은 많은 음식을 준비해왔다. 기태영은 "문세윤을 위해 장을 봐왔다. 가장 힘든 것은 양 조절이 안됐다"라고 전했고 이에 문세윤은 "양 모자라면 화난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세윤 또한 음식을 준비해왔고 두 사람은 아이들을 위해 저녁 바비큐를 준비했다. 엄마 없이 아빠들과의 여행이기 때문에 아빠들은 아이들 챙기기에 여념이 없었다. 문세윤은 "아이들을 다 먹이고 난 다음에 먹는 것이 마음 편하더라"라고 전해 기태영의 공감을 샀다.
아이들의 밥을 다 먹인 후 문세윤은 크게 한 쌈 싸먹어 놀라움과 웃음을 자아냈다. 두 가족의 캠핑에 어떤 즐거운 일이 남아있을지 더욱 기대케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