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박수홍이 추성훈을 도발했다.
18일 저녁 방송된 KBS 2TV ‘노래싸움-승부’에는 무한궤도의 ‘그대에게’를 부르며 등장하는 럭키 팀의 신수지, 정다래, 추성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럭키 팀을 선택한 프로듀서는 숱한 명곡을 남긴 작곡가 김광진이었다. 노래가 끝날 무렵 럭키 팀 앞으로 다가간 김광진은 조금은 설레는 모습으로 팀원들의 등장을 기다리고 있었다. 체조여신 신수지에 이어 수영여신 정다래, 그리고 파이터 추성훈의 등장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번에 잡아 끌었다.
추성훈은 신수지와 정다래 가운데 자리를 잡고 서서 “운동 선수로서 지는 거 싫어합니다”라고 파이터 기질을 내비쳤다. 단호하게 자신의 뜻을 밝히는 추성훈의 모습에 이를 지켜보던 박수홍은 “진짜 싸움꾼이네요”라고 말했다.
발끈한 듯 추성훈이 “뭐라고?”라고 하자 박수홍은 순간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모습으로 그에게로 다가서는 듯 싶었다. 그러나 이내 생각을 끝낸 박수홍은 “내가 형이에요”라며 70년생으로 75년생인 추성훈 보다 5살 형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