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태현 기자] 김영광이 땅을 지키려는 이유가 밝혀졌다.
2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연출 김정민, 극본 김은정)에서는 고난길(김영광 분)이 홍나리(수애 분)에게 땅을 지키려는 이유를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나리는 혼인무효신청을 하면 결혼도 하고 애도 낳을 수 있다면서 끈질기게 설득했다. 이에 고난길은 홍나리에게 자신이 땅을 지킬 수 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과거, 도도금융에서 빚독촉을 받은 신정임(김미숙 분)은 고아원 원장 부부의 딸이었다. 어린 시절, 고아원에 불이 났고 자신의 가족을 제외하곤 모두가 죽었다. 신정임은 부모님이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았다면서 부모님의 죗값을 자신이 대신 치러야 한다고 했다.
신정임은 고난길에게 “죽음을 가볍게 알면 삶이 무너져. 여기가 더 울창한 숲이 되면 이 땅 기증할거야. 많은 사람들이 너무 일찍 하늘에 별이 된 아이들을 기억해줬음 좋겠다”고 했다. 이에 고난길은 “내가 지켜줄게 꼭”이라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