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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정글의법칙' 감성 채우러 갔다가 힐링한 정글

입력 2016-11-19 06: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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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태현 기자] 감성 보단 힐링 생존이었다.

1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가수 특집의 마지막 편이 그려졌다.

이날 김병만은 종횡무진 활약하면서 부족원들을 감동케 했다. 원주민들이 하는 컴프레서 사냥에 도전한 김병만은 줄 하나에 의지해 바다 속으로 들어갔다. 김병만은 좋아하는 크레이피시부터 여러 생선들을 잡는데 성공했다. 덕분에 부족원들은 어느 때보다 여유로운 저녁 식사를 했다. 어묵 스테이크에 크레이피시 튀김까지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맛봤다.

하지만 튀김을 먹기까지도 나름의 고난이 있었다. 림보게임을 통해 식용유를 받기로 한 것. 부족원 중 2명이 림포 통과에 성공할 시, 기름을 받기로 하자 멤버들은 눈에 불을 켰다. 김병만은 모두의 예상대로 성공했고, 의외로 기대주였던 체육돌 양요섭이 실패하면서 식용유 획득 앞에서 미궁에 빠졌다. 마지막, 모두의 기대를 한몸에 받은 나라가 출격했고 유연한 허리로 림보 통과에 성공했다. 나라와 김병만의 활약으로 부족원들은 튀김을 맛볼 수 있었다. 식사 후, 이상민은 "하면 된다는 말 있잖아. 내가 매일 먹는 공황장애 약이 있거든. 하루 용량이 있어. 그런데 여기 와서 반이 줄었어. 아침에 먹고 저녁에 안 먹었어. 정말 큰 걸 느꼈다. 최고의 경험이었다"면서 정글 생존 소감을 밝혔다.

나라는 "홍일점인데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라면서 아쉬움에 눈물을 흘렸다. 이에 김병만은 "원래 다 다 끝나면 후련한 눈물 나. 처음엔 나도 많이 그랬다"라면서 "또 오면 되지. 언제든지 열려 있는데"라고 해 나라를 웃게 했다.

한편 가수 특집은 나라와 황치열의 로맨스, 이상민과 정준영의 코믹, 윤민수와 양요섭의 감성 등 다양한 장르들을 보여주면서 어느때보다 풍성하고 다양한 모습의 정글 생존을 보여줬다.

후발대로는 이문식, 권오중, 오창석, 유인영 출연해 또 다른 모습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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