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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런닝맨' 젝스키스, 외모도 예능감도 독보적인 1세대 아이돌의 위엄

입력 2016-11-21 06: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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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캡처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명미 기자] 외모도, 예능감도 독보적이다.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젝스키스와 황우슬혜가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올해 상반기, 16년만에 재결합하며 많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 젝스키스가 '런닝맨'에 출연했다. 방부제 미모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아이돌미를 뿜뿜하며 새로운 팬들을 많이 유입시킨 젝스키스.

'런닝맨'에 출연해 어김없는 예능감을 뽐내 눈길을 모았다. 젝스키스는 송지효와 팀을 이뤄 런닝맨 팀과 대결을 펼쳤다. 유재석은 "송지효 포함된 젝스키스 팀, 강성훈이 제일 예쁘다"라고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인 미션에 앞서 황우슬혜는 준비해온 젝스키스의 커버댄스를 선보였다. 젝스키스의 대표곡인 '로드 파이터'와 '커플' 노래에 맞춰 안무를 선보인 황우슬혜를 향해 젝스키스는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은지원은 "심지어 우리 안무에 없는 부분도 하신 것 같다"라며 감탄했고 다른 멤버들 또한 '커플' 안무를 함께 따라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평균대 위에 올라가 베개싸움을 하는 게임이 이어졌다. 런닝맨 팀에서는 이광수가 첫 선수로 나섰다. 이광수는 젝스키스 팀의 은지원, 장수원, 이재진까지 차례로 물리쳐 런닝맨 팀에 승리를 안겼다.

특히 은지원은 어이없게 진 이재진을 향해 "그럴거면 뭐하러 옷을 벗었냐"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2라운드는 릴레이 그림 퀴즈로 진행됐다. 차례대로 순서를 정해 앞 사람이 그린 그림을 보고 따라 그리는 게임. 먼저 런닝맨 팀이 시작했다. 랜드마크를 주제로 진행됐고 우여곡절 끝에 황우슬혜는 2문제를 맞춰 놀라움을 자아냈다.

젝스키스 팀은 앞서 런닝맨 팀이 하는 게임을 보고 "포인트만 잡아서 그리면 된다"라고 작전을 세웠다. 뛰어난 그림실력을 자랑하는 이재진을 첫 순서로 배치했지만 문제를 접하자 이재진은 멘붕 상태를 보였다. 어떻게 그려야 할지 모르던 이재진은 그림을 그렸지만 정답을 알게된 팀원들의 야유와 멸시를 받아 웃음을 모았다.

순서를 바꿔 진행했지만 젝스키스 팀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에 결국 송지효는 한 문제도 맞히지 못해 젝스키스 팀이 패배했다. 분노한 송지효는 망친 그림의 주범을 찾아 "누구야"라며 다그쳐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술래잡기가 이어졌다. 팀원들이 각각 지압 훌라후프, 얼음 위에 올라서기 등 버티기에 돌입할 동안 팀장과 한 명의 술래는 상대팀을 잡으러 가야 하는 상황. 김종국의 활약으로 런닝맨 팀은 총 4명의 상대팀을 잡기에 성공했다.

젝스키스 팀은 송지효와 함께 이재진이 술래로 나섰고 여기서 이재진의 활약이 빛났다. 이재진은 "상대 팀원을 발견하면 원숭이 소리를 내겠다"라고 각오를 다졌고 이에 이광수는 "그냥 불러도 되지 않냐"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재진은 동에번쩍 서에번쩍 하며 상대 팀원들을 빠르게 찾았다. 또한 김재덕의 지압 훌라후프 버티기도 빛났다. 달인 수준으로 열심히 돌린 김재덕 덕에 시간 벌기에 충분했고 결국 이재진과 김재덕의 활약으로 젝스키스 팀이 승리했다.

숨은 밥도둑은 장수원으로 밝혀졌다. 틈틈이 본인만의 미션을 해결하던 장수원은 마지막 미션인 김종국 뒤통수 때리기로 장식하며 "내가 밥도둑이다"라고 외쳤다. 아직 마지막 팀원 바꾸기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인지라 다른 팀원들은 황당해했고 제작진은 당황했다. 하지만 정작 장수원은 본인이 무엇을 잘못했는디 의아함을 내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는 "다른 방송국에서 온 스파이 아니냐"라고 질문해 웃음을 모았다. 결국 밥도둑인 장수원이 팀원으로 있지 않은 젝스키스 팀이 최종 승리를 거뒀다. 녹슬지 않은 예능감을 선보인 젝스키스의 다음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더욱 기대케 만든 방송임에 틀림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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