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우리집에사는남자' 수애, 외삼촌 반대 극복하고 사랑 지킬까(종합)

입력 2016-11-21 23: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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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아 기자]수애가 김영광과 외삼촌 사이에서 고민에 빠졌다.

21일 방송된 KBS 2TV 미니시리즈 '우리집에 사는 남자'에서는 고난길(김영광 분)과 자신의 악연을 까맣게 모른 채 고난길에게 푹 빠져버린 홍나리(수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배병우(박상면 분)의 사주를 받은 신정남(김하균 분)은 고난길을 모함했고, 고난길을 고소하겠다는 외삼촌의 말을 들은 홍나리는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고난길을 찾아온 배병우는 과거 을지로 인쇄소 사건의 사망자가 홍나리의 아버지임을 털어 놓았다. 믿을 수 없는 사실을 전해 들은 고난길은 홍나리에게 이 사실을 숨긴 채 직접 사실 확인에 나섰다. 반면, 홍나리는 김란숙(전세현 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김영광의 건강만을 염려하며 그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습관적으로 응급실을 찾는 아버지의 연락을 받은 도여주(조보아 분)는 권덕봉(이수혁 분)에게 자신의 불우한 가정사를 들켰다. 병원에서 도여주는 돈 문제로 인해 어머니와 말다툼을 하고 있었고, 로비에 있던 권덕봉은 이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됐다. 도여주는 권덕심(심세휘 분)으로부터 자신이 권덕봉의 과거 여자친구와 닮았다는 소리를 전해 들었고, 자신의 아픈 부분까지 알게 된 권덕봉에게 친구로 지내자고 제안했다.

고난길은 홍나리 아버지 사건의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신정남을 찾아갔다. 놀란 신정남은 "작년 봄인가 여름에 홍나리의 아버지를 봤던 것 같다"며 말을 더듬었지만 배병우의 협박을 받은 신정남은 고난길을 홍나리로부터 떼어놓기 위해 다시 말을 바꿨다.

권덕봉과 함께 와인을 마신 도여주는 홍나리의 집을 찾았다. 도여주는 술에 취한 척을 하며 고난길에게 홍나리가 휴직을 한 사실을 털어놨고, 권덕봉은 고난길에게 자신이 홍나리를 좋아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신정남은 고소장을 들고 홍나리와 고난길을 찾아왔다. 신정남은 "우리가 고난길에게 모두 속고 있는거다. 집과 땅을 모두 가져가도 되지만 우리 조카는 안 된다"고 말했고, 고난길은 신정남의 멱살을 잡았다. 신정남은 홍나리 아버지의 사망 신고서를 언급하며, 고난길에게 "네가 나리에게 숨기고 있는 사실을 이야기해주는거다"라고 소리쳤다. 홍나리는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외삼촌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대해 의아해했다.

한편, KBS 2TV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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