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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V앱 여자친구 예린&신비 눕방, 이것이 꿀잠 도우미 클라스

입력 2016-11-21 07: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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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앱 방송캡처
V앱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명미 기자] 꿀잠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20일 방송된 'V앱-여자친구 예린&신비의 눕방라이브'에서는 예린과 신비가 꿀잠 도우미로 나서 편안한 밤을 선사했다.

신비는 "눕방을 하게됐다. 다른 분들이 눕방 하는 것을 보면서 우리 멤버 중에 눕방을 하게 되면 누가 할까 궁금했었는데 우리가 하게 됐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예린은 "눕는 방송이지 않냐. 이렇게 누워있으니까 묘하다. 방송한다는 것보다 숙소에서 누워 있는 느낌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신비는 "사실 더 중요한 의미가 있다. 내일이 월요일인데 다시 한 주를 열심히 달려야 한다. 잠을 못 드는 분들을 위한 본격 꿀잠 유도 방송이기도 하다"라고 덧붙이며 꿀잠 도우미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여자친구 눕방의 주제는 고민상담. 예린과 신비는 댓글을 통해 팬들의 고민을 살펴보았다. 진로와 꿈, 심지어 군입대를 앞둔 청년의 고민까지 다양했다. 특히 다른 친구들은 발전하고 있는데 자신만 그대로인 것 같다라는 고민에 대해 신비는 "지금 잠시 정체기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발전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라고 조언했고 예린 또한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라며 따뜻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신비는 "요즘 제 고민은 고민이 너무 많은 것이 고민이다"라며 "하고싶은 것이 많은데 막상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예린은 "노래가 예전처럼 되지 않는다. 그래서 매일 보컬 연습을 하고 있다"라고 전하며 자신들의 고민에 대해서도 밝혔다. 신비는 "여러분들의 고민을 들으니 우리 고민은 아무것도 아닌 것 같다"라며 프로고민상담러와 같은 모습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노래추천도 이어졌다. 고민 있을 때 듣는 노래로 신비는 제이래빗의 '요즘 너 말야'를, 예린은 SES의 '달리기'를 추천했다. 또한 마지막 추천곡으로 스탠딩 에그의 'Little Star'를 들려주었다. 예린은 "원래 잘 모르는 곡이었는데 신비 덕분에 알게됐다. 가사가 너무 예쁘다. 힘이 되는 노래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예린은 "조곤조곤한 성격이 아니라 얌전하게 하는 것이 힘들었는데 여러분들의 잠을 오히려 깨게 만든 것이 아닌지 걱정된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신비 또한 "나긋나긋한 말투가 아니라 걱정했었는데 나름 꿀잠 유도 방송을 잘 한 것 같아서 뿌듯하다. 내일부터 다시 화이팅하셔서 힘내시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덧붙였다.

예린과 신비는 자신들을 나긋나긋한 말투가 아니어서 오히려 잠 드는 것을 방해하진 않을까라고 고민했다고 한다. 하지만 두 사람은 누구보다 이 밤과 잘 어울리는 목소리로 진심을 다해 편안한 밤을 선사했고 완벽한 꿀잠 도우미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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