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송재희와 김청이 경찰서로 연행된 가운데 진예솔 역시 위기에 빠졌다.
21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당신은 선물'에서는 마성진(송재희 분)과 천태화(김청 분)가 해외 도피에 실패한 채 경찰서로 연행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뱃속에 있는 아이를 생각해 사면초가에 처한 남편을 도우려던 강세라(진예솔 분)는 남편의 부탁을 받고 회사 신기술을 빼돌리다가 현장에서 검거됐다.
이날 방송은 해외 도피를 계획하고 구급차를 타고 병원을 나선 마성진과 천태화가 경찰서로 연행되는 모습으로 시작됐다. 뉴스를 통해 두 사람의 소식이 전해졌고, 복순이(윤유선 분)과 가족들은 소식을 듣고 경악했다. 강세라(진예솔 분)는 임신 중인 자신을 두고 홀로 해외 도피 계획을 세운 남편에게 배신감을 느꼈지만 뱃속 아이를 생각해 어려움에 처한 남편을 돕기로 했다. 회사의 신기술을 빼돌리려던 마성진은 강세라의 손에 기밀 자료가 담긴 USB를 전달했다. 강세라는 잠시 고민에 빠졌지만 결국 남편과 한 배를 타게 됐다.
회사 기밀 자료가 담긴 USB를 찾아 나선 한윤호(심지호 분)는 강세라를 찾아갔다. 그는 강세라에게 "검거 당시 마성진에게서 USB를 발견하지 못했다. 현재로서는 마성진이 기댈 사람이 너 밖에 없다. 마성진이 기밀 파일을 빼돌린 정황, 증거를 모두 확보했다. 네가 가지고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 죄만 더 추가될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세라는 "네가 꼭 밝혀서 가중 처벌을 받게 해달라"고 빈정거리며 모든 사실을 발뺌했다.
은영애(최명길 분)는 회사의 기술을 빼돌리려고 한 마성진을 검찰에 고발했다. 은영애는 마성진을 찾아가 "기밀 자료가 이동된 흔적을 발견했다. 신기술은 이미 특허 출원을 해서 아무도 사려고 하지 않을 거다"라고 말했다. 신기술이 특허 출원됐다는 소식을 들은 마성진은 놀란 모습을 보였지만 이미 강세라는 기술을 팔아 넘기기 위해 남편이 만나라고 했던 한 남자를 찾아갔다. 남자는 강세라가 넘기려던 자료가 이미 특허 출원된 자료라는 것을 알고 강세라에게 분노했고, 그 때 경찰이 두 사람을 덮쳐 강세라는 경찰서로 연행됐다. 강세라의 소식을 들은 공현수(허이재 분)와 한윤호(심지호 분)은 마성진에게 분노했다.
한편, SBS 일일드라마 '당신은 선물'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20분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