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태현 기자] 전소미 애장품에 스튜디오가 후끈했다.
21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전소미의 애장품이 경매 최고가로 낙찰됐다.
이날 최연소 경매 기증자로 선풍기 마니아 소년이 나왔다. 소년은 “1930년에서 1950년 사이에 생산된 골동품이다. 우리나라에 오직 한 대 뿐”이라면서 희소 가치를 강조했다.
소년은 기증한 이유에 대해 “평소 불우이웃 돕는 것을 좋아해. 그 정도는 기본으로 투자해야지”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바람세기가 2단까지 있다. 빈티지스러운 디자인, 카페나 빈티지한 곳에 놓으면 아주 예뻐”라면서 선풍기를 소개했다. 이에 서인영은 “우리 집이 엔티크 인테리어이다. 나랑 취향 비슷해”라면서 돈이 준비돼 있다고 했다. 소년은 선풍기를 어필하기 위해 무대까지 나갔다. 소년은 “특기가 있다.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면서 선풍기를 눕혀서 보여줬고 벽에 부착해 사용할 수도 있다고 설명을 이어갔다. 이때 소년을 위해 MC들이 마이크를 빼주려다가 선풍기를 바닥에 떨어트리고 말았다.
하지만 선풍기는 바닥에 떨어졌음에도 전혀 이상없이 작동이 됐다. 최태준은 “쇠라서 전혀 문제 없다”고 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또 소년은 “AS도 가능하다”면서 판매 의욕을 불태웠다.
서인영까지 가세한 경매에서 선풍기는 25만 천원에 카페 주인에게 낙점됐다. 소년은 낙찰자에게 할 말이 있다면서 “내가 힘들게 산 건데 절대 다른 사람에게 팔 생각 절대 하지 마”라고 했다. 또 “예쁜 선풍기를 팔아먹을 생각할 거 같아서 신신당부한다”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전소미가 애장품으로 태권도복과 운동화를 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소미는 운동화에 편지를 써놓는 세심함을 보였다. 전소미는 어릴 때 소아비만이라서 태권도를 시작했다면서 “태권도를 8년 했다. IOI 활동 마무리 되면 4단을 딸 예정”이라고 했다.
전소미의 애장품을 갖기 위한 열성팬들의 경쟁은 치열했다. 이영자는 “오디션 프로에서 1등한 소미의 물건을 갖고 있으면 잘 될 거 같다”면서 보탰고 추가로 경매품을 얹지 않아도 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 전소미의 태권도복은 70만원에 낙찰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