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샤이니가 데뷔 시절로 돌아간 듯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2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 TV조선 ‘아이돌잔치’에는 데뷔 9년차 아이돌 샤이니가 첫 게스트로 초대됐다. 온유, 태민, 민호가 자리했고 종현, 키는 스케줄상 참석하지 못했다.
이날 각각 부장, PD, 막내작가로 분한 김준호, 이특, 솔빈은 샤이니가 높은 연령층의 시청자들 마음까지 사로잡을 수 있도록 각종 코너를 만들어내고자 했다.
이특은 “TV조선에 온 걸 환영한다”며 “TV조선은 주 시청 연령층이 40대에서 90대다. 그래서 샤이니를 잘 모를 수 있다”고 말했고 ‘빛돌이’ 등으로 친근하게 다가가게 했다.
샤이니는 높은 연령층의 사랑을 받기 위해 김수한무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는가 하면, 아재 퀴즈를 맞췄다. 샤이니 멤버들은 신인의 자세로 돌아간 듯, MC들이 시키는 모든 것에 최선을 다하며 파일럿의 대표 아이돌다운 모습을 보였다.
흑역사라 불리는 한 스낵 광고부터 개인기까지 서슴지 않았다. 태민은 “뿌X뿌X라는 과자를 아시냐”며 “저희가 그 광고로 많이 유명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은 니킥, 팝핀, 온몸으로 과자를 부시는 CF 속 동작을 재현했다.
온유의 ‘1 of 1'인 딱밤도 화제를 모았다. 평소 딱밤으로 유명한 온유를 위해 솔빈은 오이, 바나나부터 멜론, 수박까지 준비했다. 온유는 딱밤으로 쉽게 오이를 격파했고 바나나 격파에는 실패했다. 그러자 김준호는 온유가 딱밤을 때릴 때 손으로 바나나를 격파하는 등 조작 방송을 시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