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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비디오스타’ 노유민, 꽃미남 아이돌 시조새 리턴즈

입력 2016-11-23 07: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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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노유민이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다.

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는 꽃미남 아이돌의 시조새에서 두 딸의 아빠가 된 노유민이 출연했다. 노유민은 박나래는 처음 만난 곳이 노량진 수산시장이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노유민은 당시 박나래가 술에 취해있었다며, 누구와 함께 있었냐는 말에 남자친구랑 있더라고 폭로했다. 김숙은 이에 박나래가 남자와 있었다면 ‘돌+아이’임을 인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나래가 함께 있던 남자에게 어떻게 대하더냐는 질문에 노유민은 “저희 와이프가 저한테 하듯이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빽가 역시 노유민의 만취 박나래 ‘돌+아이’설에 자신이 하는 가게에서 일어난 일을 보탰다. 빽가는 박나래와 장도연 등이 가게에 왔다고 연락이 와서 서비스 등을 챙겨주라고 당부했었다며 “다음날 가서 어땠냐고 물어보니까 돌아이라고 하더라”고 부연했다.

NRG의 막내로 ‘꽃미남’의 시조새로 활동했던 노유민은 1988년 노래 티파니에서 아침을‘ 도입부를 현장에서 들려주기도 했다. 노유민은 해당 노래에서 “안녕하세요, 유민이에요”로 시작해 한 여인에 대한 굳은 심지를 내레이션으로 전해 당시 큰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하지만 시간은 시간이었다. 풋풋한 청년에서도 어느덧 두 딸의 아빠가 된 노유민이 이를 스튜디오에서 재현하기 시작하자 출연진들은 느끼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노유민은 마지막까지 진지하게 내레이션을 마무리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소방차 출신의 정원관에서 캐스팅되어 가수가 된 비화가 전해지기도 했다. 노유민은 가수가 되고 싶은 열망에 집을 나왔던 일이 있다고 밝혔다. 어린 치기에 친구들과 학생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있던 노유민을 발견한 정원관은 우선 그들을 불러 세웠다. 노유민은 혼날까봐 무서운 마음으로 다가갔더니 춤과 노래를 시키더라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하지만 우려와 달리 노유민은 정원관에서 그때 가수 제안을 받게 됐다며 연예계 입성에 대해 설명했다.

노유민은 두 딸에 대한 무한애정을 나타냈다. 딸들이 가수 꿈을 꾸는 것이 싫다는 노유민은 “너무 예뻐서 문제”라고 말했다. 그러나 커서 뭐가 됐으면 좋겠냐는 말에는 “예쁘게 커서 부잣집 아들과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거침없는 진심으로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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