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마리텔' 개방2로 다시 돌아온 이경규, 오프닝부터 넉다운

입력 2016-11-26 23: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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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아 기자]이경규가 애완견과 함께 '마리텔'을 다시 찾았다.

26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는 5승에 빛나는 이경규가 지난 번 뿌꾸에 이어 6개월 만에 다시 애완견과 함께 카메라 앞에 섰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오랜만에 복귀하는 소감에 대해 "정신이 없다"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방송이 시작되자 이경규는 "두치가 드디어 새끼를 낳았다. 저는 '마리텔'이 막을 내리는 날까지 개 방송을 할 수 있는 개가 준비되어 있다"고 반가운 소식을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곧이어 이경규는 '뿌꾸'와 뿌꾸의 딸 '햄스터'를 품에 안고 등장했다. 하지만 강아지들은 서로를 향해 짖으며 이경규의 품을 벗어나려고 했다. 결국 강아지들은 방에 갇히게 됐고, 대신 이경규는 프렌치 불독 '꾸마'를 데리고 등장했다. 이경규는 "우리 꾸마가 지금 새끼를 가졌다. 두 달 후에 출산할 예정이다. 꾸마가 새끼를 낳고 나면 햄스터가 새끼를 낳을 예정이다. 계속 애완견들이 출산을 할 예정이니 '마리텔' 방송을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경규는 애완견들이 말을 잘 듣지 않자 오프닝부터 지친 모습을 보였다. 그는 피곤함을 호소하며 카메라를 향해 "강아지들이 사고를 쳐서 힘들다. 잠시 60초 뒤에 찾아뵙겠다"라고 말하며 거실에 드러 누워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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