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빛나라은수' 이영은 "10살연하 김동준과 호흡 미안..남편도 당황"

입력 2016-11-23 1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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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숙 기자
이지숙 기자

[헤럴드POP=박아름 기자] 이영은이 김동준에게 사과했다.

배우 이영은 김동준은 23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 1TV 새 저녁일일극 ‘빛나라 은수’(극본 김민주/연출 곽기원) 제작발표회에서 연상연하 호흡에 대해 전했다. 이날 "학창시절 휴대전화 배경화면 속에 있던 누나였다. '논스톱' 등장했을 때부터 봬 왔다. 영광이다"는 김동준은 "이영은 누나가 굉장히 동안이고 미인이라 난 불편한 게 없다. 굉장히 누나처럼, 친누나처럼 지내고 있다. 극중에서도 연상연하 커플로 나와 너무 행복하다. 누나의 의견이 궁금하다"며 마이크를 넘겼다.

이에 이영은은 "사실 너무 죄송하다. 입장 바꿔 생각하면 싫을 것 같다. 실제로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 역할로 3살인데 실제론 10살 차이가 나 너무 부담된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더 잘해주고 친해지려 노력하고 있다. 아직까진 잘 따라와주는 것 같아 감사하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영은은 실제 남편의 반응에 대해 "남편이 되게 당황했다. '그 친구가 그렇게 어린줄 몰랐는데 정말 좋겠다. 직업이 좋다'며 부러워하더라"고 전했다.

한편 ‘빛나라 은수’는 앙숙이었던 여스승 은수(이영은 분)와 여제자 빛나(박하나 분)가 거듭되는 인연으로 엮이며 겪는 이야기를 그린 좌충우돌 가족 힐링 드라마다. ‘별난 가족’ 후속으로 오는 28일 오후 8시 25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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