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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인호진도 산들도, 추위 달랠 육개장 삼매경 (종합)

입력 2016-11-23 22: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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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수요미식회' 화면 캡처
사진=tvN '수요미식회'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수요미식회' 이현우, 인호진, 산들이 육개장에 얽힌 다양하고 맛있는 이야기를 꺼냈다.

2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수요미식회'는 육개장 편으로 꾸며졌다. MC 신동엽, 전현무와 고정 패널 황교익, 홍신애, 게스트 권인하, 인호진, 산들이 육개장에 대한 다양한 설명과 소개를 전했다.

앞서 '수요미식회' 소주 안주 편에 출연한 적이 있는 산들은 "방송을 통해 소주의 매력을 알았다. 그래서 다음 번 회식 때 소주 3병을 마셨는데, 그날 일이 전혀 기억이 안 나더라"는 웃픈 기억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는 육개장의 매력을 찾을 수 있었다.

실제로 육개장 맛집을 방문한 산들은 "60년 전통임에도 20대인 제 입맛에 딱 맞았다. 국물이 담백하고, 고기가 푸짐해서 좋았다"거나 "인테리어 전반적으로 정감 있는 느낌이 나서 좋았다. 빨간색 국물에 단 맛이 나서 계속 먹게 됐다"는 미식평을 남기기도 했다.

인호진은 연예계 대표 육개장 애호가라고 자부하며 "육개장은 기능성 음식이라고 생각한다. 한 그릇이면 6시간을 노래해도 든든한다. 또 어떤 식당에 가도 실패할 확률이 적은 음식이다. 공연을 위해 방문하는 지방 휴게소에서도 육개장을 주로 선택한다"고 말했다.

권인하는 VCR을 통해 소개되는 식당을 보고 "모든 사람은 젊은 시절부터 이어져온 단골 식당에 대한 추억이 있다. 그런 곳에는 추억을 먹으러 간다"고 말했다. 육개장을 추억의 음식으로 바라보는 권인하의 시선은 또 다른 느낌으로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얻었다.

황교익, 홍신애, 이현우는 고정 패널답게 전문적인 지식을 알려줬다. 육개장이라는 이름의 유래부터 지역별로 다른 스타일, 장례식장에서 육개장을 먹는 이유 등에 대한 지식을 친절하게 설명한 것. 육개장이 더욱 새롭게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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