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POP이슈]다즐링레드→써니걸스? SBS표 걸그룹, 또 성공할까

입력 2016-11-24 17:42:50
    • 복사완료!

사진=SBS 제공
사진=SBS 제공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믿고 보는 SBS표 아이돌 유닛이 올해도 연말을 장식한다. 4년 전 만큼의 화제성을 얻을 수 있을까.

SBS가 또 한 팀의 걸그룹 '써니걸스'를 결성했다. 우주소녀 성소, 여자친구 은하, 오마이걸 유아, 구구단 나영, 모모랜드 낸시로 이뤄진 써니걸스는 이단옆차기가 프로듀싱한 신나는 댄스곡으로 오는 27일 '인기가요' 방송에서 첫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써니걸스의 신곡 음원은 방송 직후인 27일 오후 1시에 공개된다.

배우 김민석, 공승연, 트와이스 정연의 3MC 체제를 확정한 이후 '인기가요'는 매달 새로운 스페셜 무대를 시도하고 있다. 7월에는 UDF(울트라 댄스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가 있었고, 8월 'Voice of 인기가요'에서는 아이돌그룹 메인보컬들이 하모니를 맞췄으며, 9월 '인기가요 언플러그드'를 통해선 따뜻한 어쿠스틱 무대가 펼쳐졌다.

음원 프로젝트는 11월부터 '인기가요 뮤직 크러쉬'라는 이름으로 진행되고 있다. 에이핑크 정은지, 벤, 트와이스 지효는 지난 6일과 13일 방송에서 발라드 트랙 '내가 예뻐진 이유'를 불렀다. 지난 20일 방송에서 짧은 인사를 전한 써니걸스는 데뷔 2년차 이내의 신인 걸그룹 멤버들로 구성된 '뮤직 크러쉬'의 두 번째 팀이다.

사진=SBS 제공
사진=SBS 제공

사실 SBS의 아이돌 유닛 결성 프로젝트는 4년 전에도 있었다. 2012년 연말 가요대전에서 'The Color Of K-POP'이라는 부제에 맞춰 네 팀의 프로젝트 그룹이 신곡을 발표하고 무대를 꾸민 바 있다. 걸그룹 미스틱 화이트, 다즐링 레드와 보이그룹 드라마틱 블루, 다이나믹 블랙이 큰 화제성을 불러왔다. 해당 음원 수익금은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전액 기부됐다.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올해 SBS 가요대전에서도 4년 전처럼 특별한 무대들이 있을 전망이다. '인기가요' 장석진 PD는 "하반기 스페셜 스테이지에 10팀 이상 50명 이상의 가수가 참여했다. 연말 '가요대전'에서 이를 한 데 모아 역대급 공연을 펼칠 계획"을 귀띔했다.

시간대 변경과 MC 교체부터 매주 다른 프로젝트까지 변화를 거듭한 올해의 '인기가요'는 마지막까지 특별한 기획을 준비 중이다. 4년 전 4색빛깔의 선배들처럼 써니걸스를 비롯한 올해의 '인가가요'표 프로젝트 그룹들 역시 남다른 화제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