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오마이금비' 허정은, 니만피크병 이미 알고 있었다(종합)

입력 2016-11-24 23: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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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아 기자]허정은은 자신이 '니만피크병'에 걸린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오마이금비'에서는 고등학교 때부터 시작된 모휘철(오지호 분)과 차지수(이지훈 분)의 악연이 밝혀졌다. 또한 유금비(허정은 분)가 그동안 자신의 병세에 대해 알고 있었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휘철과 차지수(이지훈 분)의 악연이 밝혀졌다. 고등학교 때까지 친한 친구로 지내던 두 사람은 패싸움에서 차지수가 모든 일을 뒤집어 쓰게 되면서 관계가 틀어지게 됐다. 당시 야구를 하던 차지수는 프로 지명도 받지 못한 채 퇴학을 당하게 됐고, 모휘철은 차지수를 모른 척하고 잠적해 그 때부터 두 사람의 악연은 시작됐다.

평소 모휘철을 달갑지 않게 생각하던 최재진(김도현 분)은 고강희에게 모휘철의 신원 조회 결과서를 전달했다. 그는 모휘철의 전과 기록을 언급하며 모휘철이 사기꾼임을 폭로했지만 고강희는 오히려 모휘철의 뒷조사를 한 최재진을 나무랐고, 모휘철을 믿고 그에게 집 열쇠를 건넸다.

모휘철은 유금비의 친모 유주영(오윤아 분)을 찾아 나섰다. 유주영은 오래 전 귀국해 한국에서 지내고 있었지만 술에 취해 나이트클럽을 전전하며 방탕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다. 유주영의 비루한 모습을 본 모휘철은 한숨을 지었다.

차지수의 협박을 받은 모휘철은 고강희의 미술품을 팔아 넘기기로 했지만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차지수를 경찰에 신고했다. 하지만 오히려 자신도 공범으로 몰려 경찰서에 갇히게 됐고, 이를 알지 못한 고강희는 경찰서로 찾아와 모휘철에게 소리쳤다. 사건 현장을 빠져나간 차지수는 모휘철을 떠올리며 분노했다.

김우현(김대종 분)은 금비의 증세를 '니만피크병'으로 의심했다. 이는 병이 진행될수록 온몸의 근육이 손실되고 시력이 상실되다가 사망에 이르게 되는 병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손을 떠는 모습을 보이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던 금비는 홀로 김우현을 찾아갔다. 유금비는 김우현에게 "가족은 없다. 내가 니만피크병인 것을 알고 이모가 도망갔다"고 전하며 자신의 병에 대해 알고 있다고 말해 의사를 놀라게 했다.

한편, KBS 2TV 미니시리즈 '오마이금비'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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