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언니들의 슬램덩크' 멤버들이 라미란 표 캠핑 매력에 푹 빠졌다.
멤버들은 2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라미란의 캠핑 코스에 만족감을 표했다.
라미란의 아껴둔 꿈은 캠핑이었다. 아들 혹은 남편과 캠핑을 다녔다는 라미란은 "혼자가려고 하면 무섭고 두렵기도 한데 멤버들하고 다 같이 가면 용기가 나지 않을까"라며 슬램덩크 멤버들과의 함께 가고 싶었음을 전했다.
라미란은 본격적인 캠핑에 앞서 어마어마한 캠핑 장비를 공개했다. 라미란은 캠핑카에 테트리스를 해야 한다며 빈틈없이 짐을 꽉 채울 것을 요구했다.
라미란은 7년 경력 캠핑 전문가였다. 캠핑에 서툰 멤버들과는 달리 그동안의 경력을 선보였다. 텐트를 혼자 치는 등 각종 장비들을 손쉽게 사용하며 멤버들을 든든하게 했다.
캠핑만의 매력을 언급하기도 했다. 라미란은 "바깥 공기를 쐬는 게 좋다. 이게 뭐라고 불 하나 피워놓고 멍하니 있다 가는 게 좋더라. 최고의 취미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달리 멤버들은 추위에 힘들어했다. 김숙은 "호텔에 가서 자겠다"고 했고 라미란은 전기 매트를 갖다주며 멤버들을 따뜻하게 해줬다.
라미란 캠핑에는 라미란 법이 존재했다. 김숙은 "캠핑에서는 라미란 법을 따라야 한다. 라미란 코스요리를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라미란은 자신의 캠핑 코스요리를 한 가지 씩 선보였으며 멤버들은 "어떻게 이런 맛이 나냐"며 놀라워했다.
라미란은 캠핑에서만 먹을 수 있는 각종 음식들을 요리했고, 이에 더해 홍진경은 잡탕찌개를 끓였다. 또한 라미란은 후식 커피까지 풀코스로 준비했다. 이에 김숙은 “지금 죽어도 호상이다”고 말했고 멤버들은 스태프들에게 음식을 나누어주며 캠핑의 즐거움을 함께 즐겼다.
라미란은 처음 캠핑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언급했다. 라미란은 “휴일이었다. 둘 다 쉬고 있었는데 TV를 보고 컴퓨터 하는 게 전부더라. 그래서 시부모님이 쓰던 30년된 텐트를 들고 무작정 나갔다. 아이에게 막연하게 좋겠지 했는데 저에게 더 좋더라. 불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제일 좋다. 캠핑의 목적은 그냥 캠핑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