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다시첫사랑' 김승수♥명세빈, 이대로 헤어지나

입력 2016-11-30 06: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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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황수연 기자]첫사랑 김승수와 명세빈이 상견례를 앞두고 헤어질 위기에 처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 2회에서는 차도윤(김승수 분)과 이하진(명세빈 분)의 집안 악연이 밝혀졌다. 또한 백민희(왕빛나 분)는 차도윤을 차지하기 위해 호시탐탐 둘 사이를 노렸다.

차도윤의 진심어린 프러포즈에 이하진이 응답했다. 더없이 행복한 두 사람이지만, 앞길에 장애물이 등장했다. 먼저 차도윤의 아버지의 첩인 윤화란(조은숙 분)이 하진의 앞에 나타나 도윤이 LK식품 장남이라는 사실을 폭로했다.

이하진은 차도윤에게 "왜 말 안했어"라고 물었고, 도윤은 "네가 나 포기할까봐. 나는 싫기만 한 아버지 때문에 네가 떠날까봐 말 안했어. 아버지가 10살도 되기 전에 집을 나가서 어떤 여자랑 살림을 차렸다"라며 아픈 가족사를 드러냈다. 이어 도윤은 "너를 만나서 구원받았다"며 고백했고, 두 사람은 뜨거운 키스를 나눴다.

이어 백민희가 차도윤을 향해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다른 남자 아이를 임신한 민희는 집안에 이 사실을 알리기 두려운 나머지 차도윤의 아이라고 거짓말을 했다. 민희는 "겨우 5주 째다. 차도윤만 속이면 된다"며 의미심장한 계략을 꾸몄다.

백민희는 차도윤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 정리해야 할 일이 있지 않나요? 호텔에서 만나자"며 만남을 약속했다. 민희는 "나 어때요"라고 물었고, 도윤은 "생각 안해봤다. 저하고 선보이게 아까운 분이구나 생각했다"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이에 백민희는 "우리 잘 어울릴거에요 집안에서 서두르는거 같은데 도윤씨와 빨리 결정하고 싶다"라며 호텔방 키를 내밀며 본격적인 유혹에 나섰다. 하지만 하진이 등장하며 민희는 분노했다. 집안의 질긴 악연도 밝혀졌다. 지금은 가세가 기운 이하진의 집안에 차도윤의 할아버지가 기사로 일했고, 그 죽음이 얽히면서 원수지간이 된 사이였다. 상견례 자리에서 만난 두 집안은 "상대가 이쪽 집안인 것을 알았다면 절대 이 자리에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며 자리를 파했다.

차도윤과 이하진의 뒷조사에 들어간 백민희는 두 집안의 사이를 알고 사악한 미소를 보였다. 이하진과 차도윤의 결혼이 본격적인 위기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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