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김구라와 조영구가 정치 풍자로 눈길을 끌었다.
26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김구라는 조영구, MC그리, 이성주 작가와 함께 '트루 리더 스토리'로 이야기를 꾸몄다. 이날 오프닝에서 김구라와 조영구는 최순실 게이트를 풍자하며 방송을 시작했다.
김구라와 함께 출연한 조영구는 "제가 '마리텔'의 실세다"라고 외치며 눈길을 끌었다. 김구라는 "요즘은 나라를 지도하는 정치 지도자가 온 국민의 생활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부쩍 실감하는 것 같다. 이에 오늘은 조금은 무거운 취지로 세계 역사 속 지도자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곧이어 이성주 작가가 등장했고, 조영구는 이성구 작가에게 "무속인이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먼저 이들은 미국 역사상 최악의 대통령을 주제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성주 작가는 워런 하딩을 소개하며 "워런 하딩의 집권 시기가 대공황의 시초가 됐다. 1920년대 미국의 재벌들은 지금 대한민국 재벌들보다 횡포가 더욱 심했다. 당시 미국은 금주법 시대였는데, 마피아들의 술을 압수해 백악관에서 술 파티를 벌였다. 사생활에서도 문제가 많았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