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라디오쇼' 나몰라 패밀리 "클럽에서 박명수 아내 때문에 당황"

입력 2016-11-27 11: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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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수형 기자]나몰라 패밀리 멤버들이 김재우 이탈사건(?)에 대해 해명하면서 박명수 아내와의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27일 방송된 KBS 2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우리 같이 들을까’코너에서는 나몰라 패밀리(김경욱, 김태환, 고장환, 김재우)가 출연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DJ 박명수는 “5년 전부터는 김재우씨 없이 셋이 활동하지 않았냐”면서 “그때 김재우씨는 왜 나간 거냐”며 청취자들의 궁금한 질문을 대신 던졌다.

그러자 나몰라패밀리 멤버 태환은 “나간게 아니라 에프터 스쿨처럼 기간이 되면 졸업을 시킨다”면서 “넓은 초원에서 기량을 펼치길 바랬지만 떨어지니 빛을 발하지 못했다”며 민감한 질문에 대해 개그만 다운 재치있는 입담으로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이어 멤버들은 “이번 나몰라 패밀리 10주년 앨범에는 김재우씨까지 합류했다”면서 “아무래도 재우 형이 합류하면 시너지효과가 있다. 최근에는 SNS에서 핫스타가 됐다”고 덧붙여 훈훈한 동료애를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DJ 경력도 있는 김경욱은 "박명수씨 미담 좀 하려고 한다"면서 "개그 맨들이 프로 수입 없을 때 운영하는 라운드 클럽에 초대해주신다"며 운을 떼자, 이에 박명수는 "처남이 하는 거다 나도 가끔 한다"며 부끄러워했다. 이어 김경욱은 "사실 에피소드가 있다. 손님이 원하는 음악 틀어달라고 하면 가끔 못 틀어주게 되는데 어떤 여자분이 오더니 '나 박명수씨 아내라고 하더라'며 틀어달라고 했던 기억이 난다"며 당시 당황했던 상황에 대해 언급하며 박명수의 아내에게 사과를 전하면서 "아무튼 불러주셔서 감사하다"며 급하게 미담을 정리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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