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아이돌

"바로 지금, 6년차 굿타이밍" B1A4, 꽃선비X가왕 그 이상 (종합)

입력 2016-11-28 16:15:18
    • 복사완료!

사진=이지숙 기자
사진=이지숙 기자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보이그룹 B1A4가 성숙하게 돌아왔다. 다양한 개인 활동은 B1A4를 더욱 풍성하게, 더욱 기다리게 했다.

B1A4는 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정규앨범 ‘GOOD TIM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갖고 신곡 ‘거짓말이야’와 ‘꿈에’, ‘Good Timing’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새 앨범을 준비하면서 있었던 특별한 에피소드와 남다른 자부심도 직접 들려줬다.

‘GOOD TIMING’은 1년 3개월 만의 완전체 앨범이자 2년 2개월 만의 정규 앨범으로 더욱 뜻깊다. 왕성한 개인 활동을 펼쳐온 B1A4 멤버들은 오랜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을 위해 자작곡 13곡을 준비했다. 프로듀싱 능력까지 제대로 증명, 뮤지션으로서 역량을 키웠다.

타이틀곡 ‘거짓말이야’는 진영의 자작곡으로 드라마틱한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트랙이다. 제주도의 풍경과 B1A4의 겨울 감성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뮤직비디오 역시 인상적이다. 전체적으로 한층 성숙해진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이 잘 드러나고 있다.

이번 무대의 포인트 안무는 수화. ‘거짓말’, ‘떠나가’ 등의 의미를 담은 수화를 통해 안무를 더욱 풍성하게 담았다. 앨범 전반의 포인트는 리버스 버전. 진영은 “인트로를 거꾸로 돌려보면 특별한 메시지가 나온다. 노래들을 잇는 스토리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사진=이지숙 기자
사진=이지숙 기자

13곡 전곡을 자작곡으로 수록했다는 점은 B1A4의 자부심이다. 산들은 “형들의 자작곡이 담겨서 이번 앨범을 통해 B1A4의 더욱 짙은 색깔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우는 “늘 꿈꿔왔던 앨범이다. 오래 공들여 준비했다. 작업에 있어 멤버들과 많이 상의했다”고 전했다.

진영은 “‘스윗 걸’ 활동 이후 저희가 자연스럽게 변해가는 모습을 앨범에 담으려 했다. 공백기가 길었던 만큼 저희의 감정과 경험이 묻어나오는 노래가 많다”며 “‘거짓말이야’는 사실 ‘스윗 걸’보다 먼저 만들었던 노래다. 잦은 편곡을 거쳐 더욱 애착이 간다”고 밝혔다.

유쾌한 면모도 드러났다. 막내 공찬은 “가장 잘 생긴 멤버 순위는 1위 진영, 2위 신우, 3위 바로, 4위 산들”이라고 꼽았다. 금발로 변신한 바로는 “탈색만 9번 했다. 이런 노력을 인정해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위 공약은 ‘거짓말이야’를 ‘진실이야’로 개사해 부르는 것.

다만 컴백에 앞서 불거진 ‘SNL 8’ 성추행 피해 논란에 대한 이야기가 빠질 수 없었다. 진영은 “사실 당시에는 경황이 없었다. 팬 분들이 걱정해주신 만큼 이번 앨범 활동을 더욱 열심히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솔직히 말했다. 이번 논란은 액땜이 될 수 있을까.

6년차에 접어들었지만 아직도 팬들의 목소리를 들으면 눈물이 나고, 멤버들에게 궁금한 점이 많은 B1A4는 더 높은 ‘굿 타이밍’을 맞이할 전망이다.

B1A4는 이번 주부터 음악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이날 오후 8시 팬들과 함께 하는 쇼케이스는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