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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자작곡 꽉 채운 B1A4의 꿈, 오래 기다린 보람 있다

입력 2016-11-28 18: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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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지숙 기자
사진=이지숙 기자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보이그룹 B1A4의 꿈, 자작곡으로 꽉 채운 정규앨범이 베일을 벗었다. 호평이 더해져 그 의미는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B1A4는 28일 0시, 세 번째 정규앨범 'GOOD TIMING'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1년 3개월 만에 완전체로, 2년 10개월 만의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 B1A4의 첫 번째 쇼케이스 현장에는 부담 대신 자신감만이 가득 차 있었다. 개인 활동에서 거둔 선전은 오랜만의 새로운 활동에 있어 약이 될 전망이다.

공백기는 길었지만 그래서 더더욱 '굿 타이밍'이다. 진영은 KBS 2TV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출연과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신곡 프로듀싱으로, 산들은 MBC 음악 예능 '복면가왕' 출연과 솔로 앨범 '그렇게 있어 줘' 활동으로, 다른 멤버들 역시 다채로운 활약으로 B1A4는 현재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다.

그런 와중에 진영은 10곡, 신우는 3곡의 작사 및 작곡을 진두지휘했다. 바로는 10곡의 작사에 참여했다. 감성적인 타이틀곡 '거짓말이야'부터 신나는 'Good Timing', 팬송 'To My Star'와 '함께'까지. 6년차를 맞은 B1A4는 수많은 고민과 상의를 거쳐 자신들의 음악적 색깔을 이번 정규앨범에 온전히 담아냈다.

넓은 영역에서 바쁜 활동을 진행했음에도 진영은 여유로움을 내비쳤다. 겨울감성의 신곡 '거짓말이야'가 지난해 만들고 이미 수차례 편곡을 거친 애정어린 자작곡이고, 배우와 가수로서의 활동에 대해 "대사와 가사라는 표현 방식만 다를 뿐 비슷하다. 구분짓고 싶지 않다"고 밝힌 생각이 확고하기 때문.

기다려준 팬들을 위한 마음은 진영과 신우의 자작곡에 담았다. 같은 마음이 다른 스타일로 표현됐다. 신우는 "팬클럽 이름 BANA를 가사에 넣어 팬 분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진영은 "50명 팬들의 목소리를 녹음한 '함께'를 믹싱하면서 감동 받아 눈물을 흘렸다"는 비화를 전했다.

여러 번의 1위를 수상했음에도 B1A4는 여전히 음악적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그 마음이 이번 정규앨범의 13곡 전곡에 하나하나 묻어있다. 대중성과 함께 내딛은 음악적 성장은 '거짓말이야'를 1위에 올려줄 수 있을까. B1A4가 부르는 타이틀곡 개사 버전 '진실이야'를 음악방송 1위 앵콜 무대에서 만나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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