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여교사' 측 "이원근, 깨끗한 옴므 파탈 보여줄 것"

입력 2016-11-29 08: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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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멘트픽쳐스 제공
필라멘트픽쳐스 제공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신예 이원근이 '여교사'에서 신선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예 이원근이 영화 '여교사'(감독 김태용/제작 외유내강)에서 무용특기생 남제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여교사'에서 이원근은 순수하고 꾸밈없는 모습으로 두 여교사 사이에 머무르는 재하로 분해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 29일 공개된 포스터에서 이원근은 발레 슈즈를 신고 땀에 젖은 모습으로 매트에 기대 앉아 미묘한 표정을 짓고 있다. “선생님 마음대로 하세요”라는 포스터 속 문구가 김하늘, 유인영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관계를 이어가는 재하의 알 수 없는 속내를 내보이며 궁금증을 더한다.

김태용 감독은 “어리고 앳된 얼굴 뒤로 내가 무슨 죄를 저지르는지 모르고 언제 그랬냐는 듯한 맑은 얼굴”의 ‘재하’ 캐릭터를 설명했다. 여기에 발레 전공이라는 캐릭터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수 개월에 걸친 연습으로 열정을 보여준 이원근은 깨끗한 옴므 파탈의 이미지를 새롭게 제시할 것이다. 김태용 감독은 “꽃미남 이미지에 가려진 배우로서의 욕심을 포착해 그의 모습 그대로를 재하에게 녹여냈다.”고 밝혀 맑고 빛나는 젊음을 뿜어낼 이원근의 모습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여교사'는 계약직 여교사 효주가 정교사 자리를 치고 들어온 이사장 딸 혜영과 자신이 눈 여겨 보던 남학생 재하의 관계를 알게 되고, 이길 수 있는 패를 쥐었다는 생각에 다 가진 혜영에게서 단 하나 뺏으려 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질투 그 이상의 문제작이다.

특히 제2의 전성기를 맞은 김하늘의 과감한 선택과 섬세한 열연은 화제를 모으며 2017년 1월, 가장 기대되는 작품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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