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젝스키스가 서로 다른 활동으로 복귀를 알렸다.
은지원, 이재진, 장수원, 강성훈, 김재덕은 아이돌 가수로, 한동안 연예계를 떠났던 고지용은 육아 예능으로 돌아온다.
30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고지용의 합류 사실을 밝혔다. 공식 보도자료에 따르면 고지용은 “맞벌이 부부로 바쁜 일상을 보내며 아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적어 항상 미안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아들과 많은 추억을 쌓고,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며 고심 끝에 출연 결정을 내렸다. 3살 아들을 두고 있는 고지용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맞벌이 부부로서, 한 아이의 아빠로서의 모습을 진솔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 4월 30일 젝스키스는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시즌2(이하 토토가)‘를 통해 16년만 완전체로 재회했다. 젝스키스 해체 후 오랜기간 연예계를 떠나 사업가로 변신한 고지용은 젝스키스의 게릴라 콘서트에 깜짝 출연하며 많은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출연 당시 고지용은 프로젝트 콘서트 합류에 신중을 기울였고, 멤버들과 팬들 역시 “어떤 결정을 내리든 존중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콘서트 깜짝 출연 후 완전체 재결합에 대한 가능성도 제기됐었지만, 고지용의 뜻에 따라 5명의 멤버만이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하며 아이돌로서의 제 2막을 시작했다.
다섯 명의 젝스키스는 12월 1일 '2016 Re-Album'을 발매한다. 최근 재결합 후 16년 만 신곡 '세 단어'를 발표한 젝스키스는 활동 당시 곡들을 2016년 버전으로 수록해 발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젝스키스는 30일 MBC '라디오스타' 출연을 시작으로, '주간 아이돌',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고지용은 12월 초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에 들어간다. 이에 서로 다른 방송을 통해 젝스키스의 모든 멤버들를 볼 수 있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