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미씽' 엄지원X공효진, 홍보시스터즈의 예매홈쇼핑(종합)

입력 2016-11-30 18: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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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황수연 기자]배우 엄지원과 공효진이 '미씽:사라진여자' 홍보에 나섰다.

30일 오후 6시 네이버 V앱에서는 영화 '미씽:사라진여자'(감독 이언희/제작 다이스필름)의 주인공 엄지원과 공효진의 '2차 스팟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엄지원과 공효진은 무대인사를 앞두고 영화 홍보에 나섰다. 엄지원은 "지난 번 브이앱 방송에서 한 시간으로 예매 2,000장이 됐다더라. 사람은 항상 한계를 뛰어넘지 않나. 오늘은 2,100장 예매 홈쇼핑에 도전하겠다"고 했다.

배우 이민정과 '밀정' 김지운 감독의 시사평도 공개했다. 공효진은 "저희가 이민정씨 뒤에 앉았는데 계속 울고 있더라. 아기 엄마로서 느끼는 바가 컸나보다. 영화가 너무 슬펐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밀정' 김지운 감독이 영화를 보는 눈이 높으신 분인데, 직접 영화를 보러 오시겠다고 했다. 심지어 에프터 까지 남아계셨다. '이 영화 선택해도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했다"며 호평을 전했다.

한 네티즌이 김지운 감독님이 '놈놈놈'이 아닌 '년년년'을 만들면 출연하겠냐고 묻자, 엄지원은 "출연을 마다할 이유가 없죠"라고 했고, 공효진은 "저희에 손예진까지 해서 '년년년' 출연 하겠다. 너무 웃기다"며 능청스럽게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 주 앞서 개봉한 영화 '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엄지원과 공효진은 "오늘이 문화의 날이다. 영화를 5,000원에 볼 수 있다. 우리도 오늘 '형' 보러 갈까? '형'과 '미씽:사라진여자'가 쌍끌이 흥행했으면 한다. '형' 화이팅"이라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그동안 남발했던 공약에 대해 재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먼저 100만 공약인 SBS 라디오 '두시 탈출 컬투쇼' 재출연에 대해 얘기했다. 엄지원은 "저희 미미 시스터즈가 DJ로 컬투가 게스트로 나오기로 했다. 아마 다음 주에 컬투쇼에 나갈 거 같다. 질문할 거 미리 생각 해 달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300만 공약인 '최화정 파워타임' 재출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공효진은 "특별게스트 택연이 나오기로 했다. 당시 마지 못해 출연을 오케이했던 걸로 안다. 지난 번 택연씨한테 미안한 마음이있으니, 이번엔 택연씨를 위한 방송을 하겠다. 택연씨 매력이 무엇인지 낱낱이 파헤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엄지원 역시 "택연씨가 지금 찍는 영화는 무엇인지, 집이 어딘지, 여자친구는 있는지 심층취재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공효진은 "30일을 상상만 해왔다. 배우들은 영화를 만들고 공개할 때 굉장히 떨린다. 스코어는 하늘이 주는 숫자라고 생각한다. 가끔 맘 대로 안되는 구나 싶은데 지금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어 공효진은 "우리 영화를 한 명이라도 더 보게 하고 싶다. 저희가 100만 200만이 된다고 돈을 더 버는 것은 아니다. 가끔 영화가 불만족스러울 때는 안 봤으면 할 때도 있다. 그런데 이번 영화는 왜 이렇게 파이팅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에 엄지원은 "힘들게 만들었지만 영화의 화룡점정을 찍는 것은 관객 분들이라고 생각한다. 영화의 꽃이 되어주실 관객분들을 기다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미씽: 사라진 여자'는 딸 다은과 함께 감쪽같이 사라진 보모 한매(공효진)의 이름과 나이 모든 것이 거짓이었단 충격적 진실과 마주한 워킹맘 지선(엄지원)이 5일간의 추적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11월 3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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